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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771.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물운대

공룡우표매니아 2023. 6. 3. 03:00

관광인 여행........................................ 771.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물운대(多大浦沒雲臺)

 

부산사하 : 다대포물운대(多大浦沒雲臺)

   다대포는 "크고 넓은 포구"라는 뜻이다.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해수욕장으로 동해안의 느낌이 강한 부산의 다른 해수욕장과 비교해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서해와 남해에 있는 해수욕장의 특징과 같이 백사장 면적이 상당히 넓고 갯벌에 소라와 게, 맛조개도 많이 살고 있으며 수심도 얕아서 수백미터를 가도 성인 남성 기준 허리 깊이까지밖에 오지 않는다. 아마도 해수욕장에 갯벌이 조성되어 있는 곳은 부산에선 여기가 유일할 것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밀물과 썰물때의 갯벌 면적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 썰물때 일몰 사진을 찍으면 그야말로 절경 수준. 그러나 낙동강 하류 최남단 지역에 있어 최근에는 수질이 심각하게 나빠져 수영금지가 걸릴 때도 많다. 낙동강하굿둑이 생기면서 강물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막혀 수질은 갈수록 나빠졌고 과거에 비하면 순수한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은 점점 잃어가는 추세이며 물놀이보다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나 일몰, 갯벌체험, 수변공원 산책, 사진촬영, 몰운대트레킹, 으로 더 알려지고 있다. 옆에는 과거에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퇴적에 의해 육지와 연결된 바위언덕 몰운대가 있다. (나무위키)

 

   여담으로, 몰운대는 군사작전지역 이라 몰운대유원지로 올라가는 입구 부분에 독립중대인 다대포중대가 있으며 섬 내에 군사시설과 벙커, 사격장,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이 있어서 산책로 중 끊기는 곳이 나타난다. 또한 군사작전지역인지라 야간에는 몰운대 입장 및 통행이 제한되며 동절기인 11월부터 3월까진 06:00~18:00 까지, 하절기인 4월부터 10월까진 05:00~20:00 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퇴장시간이 다 되갈 무렵에는 퇴장시간에 맞춰 몰운대를 빠져나갈 수 있게 입구로부터 너무 먼 곳인 화손대나 전망대쪽으로는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나무위키)

부산사하 : 다대포물운대(多大浦沒雲臺)

    물운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해안절벽 명승지로,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는 16세기까지는 다대포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자그마한 섬 '몰운도'였다. 예전에는 선박을 타고 들어가야 했었던 섬이었지만, 낙동강에서 내려온 토사가 퇴적되어 현대에 와서는 다대포해수욕장과 이어져 육로로 출입이 가능해졌다. 약 8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차곡차곡 쌓인 지층과 그 후에 생겨난 부산 일대의 지각변형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임진왜란 때는 부산포 해전에서 정운이 이곳에서 전사하였다. 수상구조대쪽 길로 동쪽 해변 일정부분을 갈 수 있게 되어있고 산 안으로 들어 갈 수도 있다. 다대포해수욕장과 연결되는 쪽 하천에는 갯벌이 있다. 고라니, 멧돼지, 다람쥐 등 야생동물들이 상당부분 서식하고 야생 버섯도 심심찮게 보인다. 무엇보다, 다대포의 일몰이 찾아올때 하늘에 퍼지는 노을을 보고 있으면 황홀함마저 들 정도의 탄성을 자아내는 명소이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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