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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76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사 은행나무

공룡우표매니아 2023. 5. 28. 03:00

관광인 여행.................................... 76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사 은행나무(楊平 龍門寺 銀杏ㅡ)

 

경기용문 : 용문사 은행나무(龍門寺 銀杏ㅡ)

   용문사(龍門寺) : 913년(신덕왕 2년)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 하나, 일설에는 649년(진덕여왕 3년) 원효가 창건하고, 892년(진성여왕 6년) 도선이 중장하고, 또 경순왕이 직접 이곳에 와서 창건하였다고 한다. 조선 전기인 1457년(세조 3) 중수되었다. 1907년 의병활동 때와 1950년 6.25 전쟁 때 소실되었다. 1982년 중창되었다. 이 절 앞을 지키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었다. 가을날 노란물이 한창일 때 방문하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가을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이 나무는 원래 높이가 60여 미터에 달해 유실수로서 동양권에서 최대 거목이었으나 2001년 경 고사 위기에 처하자 상당한 규모로 가지치기를 한 끝에 지금은 약 39미터로 높이가 낮아졌다. 아울러 벼락피해를 막기 위해 나무보다 훨씬 높은 피뢰침도 근처에 설치되었다. 수세도 약해져 1960년 경만 해도 20여석에 가까운 은행이 수확되어 용문사의 살림을 책임질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5석 남짓만 수확된다고 한다. (나무위키)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 경내에 있는 수령 1,110년의 은행나무. 높이 42미터, 뿌리 부분 둘레 15.2미터이고, 가지는 동서로 28.1m, 남북으로 28.4m 정도 퍼져 있다.1962년 12월 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1,10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나이를 추정하는 근거는 용문사의 창건연대와 관련하여 산출하고 있다. 용문사는 649년(진덕여왕 3)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따라서 은행나무는 절을 세운 다음 중국을 왕래하던 스님이 가져다가 심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것이 자랐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명칭은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나무위키) 

경기용문 : 용문사 은행나무(龍門寺 銀杏ㅡ)

   이 나무는 은행나무 중에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 중에서도 가장 큰 나무로서 조선 세종 때 당상직첩(堂上職牒) 벼슬이 내려졌다 하며, 마을에서는 굉장히 신령시하여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옛날 이 나무를 베고자 톱을 대었을 때 톱자리에서 피가 나오고 맑던 하늘이 흐려지면서 천둥이 쳤기 때문에 중지하였다는 이야기와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절을 불살라버렸으나 나무만은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와 나라에 큰 이변이 생길 때마다 큰 소리를 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종이 승하했을 때 커다란 가지 한 개가 부러졌고, 8·15광복, 6·25전쟁, 4·19, 5·16 때에도 이상한 소리가 났다고 한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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