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관광인 여행....738.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경주불국사다보탑.

공룡우표매니아 2023. 3. 23. 03:00

관광인 여행.......................738.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경주 불국사 다보탑(慶州佛國寺多寶塔).

 

불국사 : 경주 불국사 다보탑(慶州佛國寺多寶塔)

    불국사 대웅전 앞뜰에 석가탑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 1966년 석가탑 해체수리시 2층 탑신 사리공에서 『무구정광대다리니경』과 함께 발견된 두루마리 묵서지편에 탑을 중수하면서 넣은 「불국사무구정광탑중수기(佛國寺無垢淨光塔重修記)」(1024년), 「불국사서석탑중수형지기(佛國寺西石塔重修形止記)」(1038년) 등이 발견되었다. 이 문서에서 탑은 신라 혜공왕대에 건립되었으며, 고려 현종 15년(1024)과 정종 4년(1038)에 중수되었는데, 1024년 중수기를 다보탑의 중수기로 보고 있다. 이 탑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에 의해 완전 해체·보수되었는데, 이때 탑에서 불상을 포함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다는 짧은 기록이 있으나 탑의 수리에 대한 내용이나 사리장엄구에 대한 보고서가 간행되지 않았다. 이후 1972년의 옥개석 위 돌난간의 일부 보수가 있었으며,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2월에 걸쳐 상륜부의 일부 해체수리와 일제 강점기에 사용된 시멘트 모르타르를 제거하고 균열부를 메우는 등의 대대적인 수리가 이루어졌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보(제 20 호)이다. 높이 10.4m로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과는 매우 다른 이형 석탑이다. <법화경>의 <견보탑품>에 근거하여 건립된 것으로 다보여래를 상징하는 탑이다. 따라서 불국사의 두 탑은 석가·다보여래를 상징한다. 이형 석탑이지만 탑의 기본적인 구조를 그대로 따라 기단부·탑신부·상륜부로 이루어졌으며 정사각형의 기단은 사제와 8정도의 근본도리를 밝힌 것이고, 1층부터 보주까지는 10지의 등각·묘각을 상징한다. 하층기단의 4면에는 계단이 있고 양쪽에 난간의 석주로 보이는 유구가 서 있다. 상층기단에는 4개의 우주와 중앙에 탱주가 서 있으며, 우주 위에는 2단의 두공이 십자형으로 놓여 있고 그 위에 갑석을 올려놓았다. 탑 사방의 보계가 마련된 갑석 위에 있던 4마리의 사자상은 현재 1마리만 남아 있다. (다음백과)

불국사 : 경주 불국사 다보탑(慶州佛國寺多寶塔)

    이 탑은 신라시대 건립된 이후 불국사에 속해 있어 크게 파괴되거나 외형의 변화없이 전승되었다. 석가탑과 함께 한 사찰내에서 쌍탑으로 존재하면서도 전혀 다른 형태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독특하다. 따라서 양탑은 비대칭을 이루고 있지만 지대석의 너비와 기단과 탑신의 높이에서 일치를 이루고 있어 대칭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다보탑은 기단부에 나타나는 사방의 계단, 곳곳에 보이는 사각과 팔간의 난간, 또 그 내부에 표현된 감실은 『법화경』에서 이야기하는 칠보탑(七寶塔)의 형태를 그대로 현실에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경전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현실공간의 건축으로 승화한 점은 이 탑이 지니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국사 다보탑은 조형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통일신라 석조미술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다보탑은 석가여래와 다보여래의 만남을 현실공간에 탑으로 재현했을 뿐 아니라 경전에서 말하는 탑의 형태를 독창적 예술로 승화시킨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가실때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