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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739.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서울 암사동 유적.

공룡우표매니아 2023. 3. 25. 03:00

관광인 여행.............................. 739.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서울 암사동 유적(-巖寺洞遺蹟).

 

서울강동 : 서울 암사동 유적(ㅡ 岩寺洞 遺蹟)

    서울 암사동 유적은 1979년 7월 26일에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었다. 유적은 한강 아래쪽의 하안단구에 위치하며 강 건너에는 아차산성이 마주한다. 1925년의 대홍수로 유물 포함층이 드러나면서 널리 알려졌고, 이때 황산장삼랑(橫山將三郞)나 등전양책(藤田亮策) 등 일인학자들이 엄청난 양의 토기·석기를 채집하였다고 한다. 광복 후에도 여러 차례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1966년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조사단에 의해 정식 발굴되었다. 이 때에는 원형 움집 2기와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 돌도끼[石斧], 그물추[漁網錘], 간돌화살촉[磨製石鏃] 등이 출토되었다. 1967년에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각 대학박물관의 연합발굴이 있었으며 1971∼1975년 사이에 국립중앙박물관 조사단이 4차에 걸쳐 조사하여, 신석기시대 집자리가 취락을 이루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발굴된 면적은 전체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암사동 유적은 방대하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 선사 시대의 유적은 78,793m2의 넓은 선사공원 내에 복원된 움집과 움집터를 그대로 둘러싼 제 1박물관과, 멀티미디어와 체험학습을 위한 제 2박물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 유적지는 6000년 시대의 마을이다. 유적지에서 3개의 문화층으로 구분되는 지층이 발견되었는데, 상층에서는 백제의 옹관과 건물지가 출토되었고, 중간층에는 민무늬토기, 반달돌칼, 빗살무늬토기 등 100여 개의 수혈 거주지가 출토되었다. 1988년부터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현재는 큰 공원 안에 2개의 전시관과 움집 10동, 매점과 관리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암사동 출토품 72점을 비롯해 총 408개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위키백과)

서울강동 : 서울 암사동 유적(ㅡ 岩寺洞 遺蹟)

    1983∼1984년 조사에서 확인한 신석기 집터는 1975년도 4차 조사에서 확인한 11기에 1기가 더 찾아져서 모두 12기이다. 이 가운데 크기가 매우 작아 일종의 내부시설로 보는 원형 집터 7호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가 모죽은 네모꼴[抹角方形]이다. 집터는 모래땅에 움을 파고 지었으며 집터 한가운데에는 강돌[川石]을 둘러 만든 화덕[爐]시설이 있고 집터 한쪽으로 나들이를 위한 계단을 만든 곳도 있다. 출입구는 대개 남향을 하고 있다. 신석기문화층의 출토유물로는 빗살무늬토기와 석기가 주류를 이룬다. 그밖에 새뼈와 도토리가 조금 나왔다. 암사동이 대단위취락이며 많은 집터들이 찾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강안단구에 있는 유적의 입지 탓에 유기물은 빨리 부식되고, 강물에 자주 휩쓸려 유물이 매우 적게 출토되는 편이다. 빗살무늬토기는 바탕흙에 활석이나 석면을 섞은 것이 많으며 무늬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1994년도의 보고서에 의하면 농사용 석기가 다량으로 나온다. 1985년의 보고서에서는 실리지 않았으나 그동안 알려진 암사동의 출토 석기에서 보자면 반달돌칼[半月形石刀], 맷돌, 갈돌[石棒], 갈판[전石], 괭이, 보습, 돌낫[石鎌] 등이 나오고 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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