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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733.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금강계단

공룡우표매니아 2023. 3. 13. 03:00

관광인 여행........................ 733.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금강계단(金剛戒壇)

 

양산통도사 : 금강계단(金剛戒壇)

    보물 제 26 호인 이 계단은 인도에서부터 유래되었다. 의정(義淨)의 『대당서역구법고승전』에는 나란타사에 이 계단이 있음과 그 형태와 크기, 중앙에는 소탑(小塔)이 있고 소탑 안에는 불사리를 봉안하였음이 묘사되어 있다. 중국의 경우에는 당나라의 도선(道宣)이 정업사(淨業寺)에 이 계단을 건립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당나라에서 불사리를 얻어 귀국한 자장(慈藏)이 통도사에 최초로 이 계단을 만들었다. 이때의 통도사 계단의 형태를 알 수는 없으나, 서역·중국의 법식에 따라서 불사리는 계단의 중앙에 봉안하고 2단 정도의 단을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의 통도사 계단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친 것이지만, 불사리를 봉안한 중앙의 석종형(石鐘形) 부도와 함께 사방 평면에 2단의 석단(石壇)을 형성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금강계단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구조이다. 통도사의 계단과 함께 널리 알려진 금강계단으로는 개성 불일사(佛日寺)의 계단과 비슬산 용연사(龍淵寺)의 계단, 금산사(金山寺)의 방등계단(方等戒壇) 등이 있다. 용연사의 것은 임진왜란 때 묘향산으로 옮긴 통도사의 불사리 중 일부를 봉안하면서 쌓은 것이고, 불일사와 금산사의 것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졌다. 그 가운데 금산사의 것은 고려시대의 계단형식을 살필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며, 계단 앞에 석등을 세우는 상례와는 달리 석탑을 세운 것이 특이하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금강은 금불교의 경론 속에서 굳고 단단한 것의 비유로 쓰이고 있다. 금강계란 금강보계에서 유래된 말로 금강과 같이 보배로운 계라는 뜻이다. 번뇌를 극복하는 방법 중 계·정·혜의 삼학 중 계를 중시하고 부처의 현존을 상징하는 불사리를 모시고 의식을 집행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자장이 불사리를 얻어 귀국한 후, 통도사를 창건하면서 이 계단을 만든 것이 최초이다. 그는 계단을 세워 가사와 사리를 모시고 대중을 교화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통도사의 계단은 고려·조선 시대에 여러 차례 중수된 것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적 양식으로 정착한 형태이다. (다음백과)

양산통도사 : 금강계단(金剛戒壇)

   금강은 금속 중에서 가장 단단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리하기 때문에 불교의 경론 속에서 굳고 단단한 것의 비유로 쓰이고 있다. 금강계란 금강보계(金剛寶戒)에서 유래된 말로 금강과 같이 보배로운 계라는 뜻이다. 번뇌를 극복하는 방법으로서 불교는 전통적으로 계(戒)·정(定)·혜(慧)의 삼학(三學)을 제시한다. 그 가운데 계를 가장 강조하면서 부처의 현존(現存)을 상징하는 불사리를 모시고 의식을 집행하는 데 이 의식의 중요성이 있다. 의정의 〈대당서역구법고승전 大唐西域求法高僧傳〉에 나란타 사원의 금강계단 모습이 묘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계단은 인도에서 유래하였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의 경우 당나라 때 도선이 정업사(淨業寺)에 이 계단을 설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불사리를 얻어 귀국한 후, 통도사를 창건하면서 이 계단을 만든 것이 최초이다. 그는 계단을 세워 가사와 사리를 모시고 대중을 교화하였다.당시의 계단 형태는 인도·중국의 것과 유사했으리라 추정되나, 현재 남아 있는 통도사의 계단은 고려·조선 시대에 여러 차례 중수(重修)된 것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적 양식으로 정착한 형태이다. 그밖에도 개성 불일사와 비슬산 용연사, 그리고 김제 금산사의 계단이 유명하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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