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관광인 여행 .....68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공룡우표매니아 2022. 11. 29. 03:00

관광인 여행 .................... 68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萬丈窟)

 

김녕 : 만장굴(萬丈窟)

    동굴의 입구는 총 3개로 되어 있다. 만장굴은 그 밑에 계속되는 김녕의 사굴(蛇窟)과 해안까지 연장되는 김녕절굴, 그리고 전체 끝부분의 굴까지가 동일용암동굴계임이 1981년한국동굴학회와 일본동굴협회의 합동학술조사에 의하여 확인되었고, 이듬해 6월에는 국제화산동굴학회에서 공인받았다. 지층은 신생대(新生代) 제3기말에서 제4기초에 걸친 화산활동의 분출로 형성된 덕천리 알칼리현무암 용암층에서 형성된 동굴로 되어 있다. 단일 용암동굴로는 세계 제4위이고, 용암동굴계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이다. 제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동굴로, 제2입구에서 제3입구 사이 1km 구간이 관광동굴로 개발되어 있고,  동굴의 규모와 환경에 비해서는 생물상은 빈약한 편이지만 제3입구 상층부의 공동은 대규모 박쥐 서식처로서 중요시된다. 대한민국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5년간의 학술조사와 자료수집단계를 거쳐, 2006년 1월 제주자연유산인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용암동굴계(거문오름,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성산일출봉 3개 유산지구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주제아래 연속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신청을 하였고, 2007년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거문오름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용암이 흘러간 자리가 동굴로 만들어졌다. 동굴 내부에 형성된 다양한 용암 흔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초기에는 세계 최장의 용암 동굴로 알려졌으나 여러 번의 실측 조사를 통해 약 7km로 확인되었다. 인접한 김녕굴과 동시에 형성되었으나 중간을 용암이 막아 분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98호이며,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다음백과)

김녕 : 만장굴(萬丈窟)

    제주도 동북부에 있는 용암동굴. 본래는 '만쟁이굴'로 불렸으나, 1946~7년 초등학교 교사였던 부종휴에 의해 지금의 제2입구가 발견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학술조사가 실시된 것은 1977년부터이다. 1977~86년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한일합동동굴조사가 실시되었으며, 특히 1981년 제2차 한일합동조사에서는 주위에 있는 김녕사굴을 포함하여 전체가 동일한 용암동굴계로서 세계 제일임이 확인되어 국제화산동굴학회의 공인을 받았다. 이후 만장굴의 길이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통한 수정이 계속되었다. 2003년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제주자연유산지구 국제학술세미나에서 동굴평면도 조사와 현지 측량조사 결과 실제 길이가 7,416m라고 보고되었으며, 이후 이 길이가 공식적인 실측 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구간은 제2입구에서 약 1km 정도이다. 동굴 내부의 연평균기온은 9~17℃, 습도는 87~100% 정도이다. 굴은 같은 방향으로 2중, 3중의 동굴이 발달해 있으며, 굴 속에는 박쥐·지네·거미류 등의 동물군과 양치류의 식물군이 있다. 거대한 규모의 용암주와 용암종유석·용암교·용암선반 등이 기묘한 현상으로 발달해 있어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으다. 2007년 제주도의 다른 자연지형과 함께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다음백과)

 

가실때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