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 640. 전남 고흥군 나로도, 나로우주센터

관광인 여행 ......................... 640. 

전남 고흥군 나로도, 나로 우주센터(Naro Space Center)

 

나로도 : 나로우주쎈터(Naro Space Center) 

    한국이 자체기술로 인공위성을 우주공간으로 쏘아 올리기 위해 건설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발사기지이다. 2002년 시공하여 2009년 6월 완공되었다. 발사 로켓의 안전을 위해 최소 반경 1.2km의 안전구역이 확보되어야 하고, 분리된 로켓 낙하물로 인한 안전을 위해 발사 궤적에 인구 밀집지역이 없어야 하며 외국 영공을 직접 통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등의 입지조건을 만족하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1번지 외나로도에 위치하였다. 총 506만 5,234㎡(150만 평), 시설부지 36만 7,342㎡(8만 7,000평) 규모이다. 나로우주센터의 준공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13번째로 자체 발사장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시설물로는 발사대, 발사통제시설, 추적레이더, 위성·발사체 조립시험시설, 광학추적시설, 원격자료 수신장비, 기상관측소, 우주과학관, 프레스센터 등이 있다.

   나로우주센터(Naro Space Center)는 러시아와의 기술협력으로 건설되었으며, 현대중공업이 인공위성 발사대 공사를 담당했다. 2003년 8월 8일에 나로우주센터 기공식이 있었다. 2007년 6월에 토목공사와 건축공사가 완료되었으며, 2008년 6월에 발사대 장비가 설치되었고, 2009년 6월 11일에 나로우주센터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나로우주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13번째 우주센터 보유국이 되었다. 이는 외국에 비싼 외화를 지불하고 외국 발사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성을 발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뜻하는 동시에, 우리나라도 명실공히 우주개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나로도 : 나로우주쎈터(Naro Space Center)

    이곳에서는 발사체 및 인공위성의 최종 조립과 점검, 발사준비 및 발사, 비행안전관리 및 통제, 비행상태 데이터 원격측정, 발사기술 관련 계측기술 개발, 로켓엔진 개발시험, 발사관련 성능시험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로우주센터는 ‘우주공간의 평화적 이용과 과학적 탐사를 촉진하여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우주개발진흥법 제1조에 근거하여 우주개발 사업의 진흥시책 강화, 우주개발 결과의 활용 촉진, 우주개발 기반의 확충, 우주개발 인력양성 및 인프라 확충, 우주개발 선진화를 위한 국제협력 확대, 우주물체의 이용 관리체계정비라는 전략을 갖고 있다. 나로우주센터의 완공으로 2009년 7월 우주발사체 ‘나로’ 발사, 2010년 과학기술위성 발사, 2010~17년 다목적 실용위성 발사, 2017년 한국형 발사체 발사, 2020년 달탐사선(궤도선) 발사, 2025년 달탐사선(착륙선) 발사 등의 우주기술 개발계획 일정이 현실성을 갖게 되었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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