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관광인 여행 .... 642. 경기도 연천군, 연천 전곡리 유적

공룡우표매니아 2022. 8. 10. 03:00

관광인 여행 ....................... 642.  

경기도 연천군, 연천 전곡리 유적(漣川全谷里遺蹟)

 

전곡 : 연천 전곡리 유적(漣川全谷里遺蹟)

   연천전곡리유적은 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변에 있는 구석기시대 유적이다. 1979년 10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68호로 지정되었다. 한탄강, 임진강 줄기를 따라 구석기시대 유적이 많이 있는데, 그 가운데 전곡리 유적이 규모가 가장 크고 넓은 지역에 걸쳐 있다. 전곡리 선사 유적은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밝혀 줄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구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 지방의 아슐리안 석기 형태를 갖춘 주먹도끼와 박편도끼가 동북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둥두천에서 미국 공군 기후예보대로 복무중인 그레그 보웬(Greg Bowen)이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원지에 놀러갔다가 그 부근에서 석기류를 발견하였다. 그는 발견된 석기류를 채집하고 이들 석기류를 보고 이것이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라고 추정하고, 별첨 예보문과 해당 석기들을 김원용 교수에게 보내면서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유적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1978년 처음 발견되어 1979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 발굴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주먹도끼, 사냥돌, 주먹찌르개, 긁개, 홍날, 찌르개 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를 발견하였다. (위키백과)

전곡 : 연천 전곡리 유적(漣川全谷里遺蹟)

전곡리에서 발견된 아슐리안형 석기들은 1970년대 말까지 이러한 석기의 존재유무로 동아시아와 아프리카·유럽으로 구석기문화를 2분하던 모비우스의 학설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증거이다. 이로써 세계 구석기학계의 고인류의 문화적인 발전과정에 대한 이해에 새로운 면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동아시아에서도 구석기공작에 대해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려는 시도들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한반도 내에서는 빈약한 전기 구석기공작 이해에 풍부하고도 획기적인 자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중부 홍적세동안 고인류의 서식양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전곡리 유적조사를 계기로 한탄강·임진강 유역에 대한 4기 지질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를 토대로 유적의 형성과정에 대한 고찰이 제고됨으로써 구석기연구의 방법론 발달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가실  아래 ♡ 공감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