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물 이야기 ......... 3. 이집트. 세기의 조각가.

조형물 이야기 .................... 3. 

2. 이집트(Egypt)    3. 세기의 조각가.

 

2 - 1. 네페르티티(Nefertiti) 왕비

   네페르티티는 기원전 1353년부터 1335년까지 이집트를 지배한 파라오 아멘호텝4세의 가장 사랑한 왕비였으며, 황금 마스크로 유명한 투탕카멘의 장모이자 양모로 알려져 있다. 네페르티티는 남편과 거의 맞먹는 지위를 누렸다. 어떤 학자들은 네페르티티가 새로운 신앙 도입의 배후이며 심지어 일정 기간 동안 섭정을 했다고도 주장한다. 클레오파트라, 아낙수나문과 함께 고대 이집트 3대 미녀로 꼽히는 네페르티티는 "미녀가 왔다"는 뜻의 이름처럼 이집트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미인이었다.

2 - 2. 스핑크스(sphinx)

   사람의 머리, 사자의 몸을 가진 괴물. '스핑크스'라는 말은 '묶다' 또는 '압착하다'라는 뜻의 동사 '스핑게인'(sphingein)에서 파생된 것이나, 그 어원은 전설과 무관하며 분명하지 않다. 스핑크스는 나라에 따라 모습이 약간 다르다. 아시아의 스핑크스, 그리스의 스핑크스, 오이디푸스 신화의 스핑크스 중 미술품으로서 최초이자 가장 유명한 스핑크스는 이집트 기자에 있는 거대한 와상(臥像) 스핑크스로, 카프레 왕(제4왕조의 제4대 왕, BC 2575경~2465경)의 재위기간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 스핑크스의 얼굴은 왕의 초상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백과)

3 - 1.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白南準)

   백남준은 비디오 아트를 만들고 발전시킨 현대 예술가이다. 비디오는 미술가의 예술적인 수단이 되었다.” 비디오 아트란 비디오, 텔레비전 등의 전자 매체를 표현 매체로 활용하는 예술로, 영화의 연장, 미술의 확장된 개념으로 여겨진다. 비디오 아트의 탄생으로 미술은 회화나 조각의 형태에서 탈피해 규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면모를 띠게 되었고, 그럼으로써 현대 미술의 지형이 바뀌었다. 특히 비디오 아트는 작품 자체만이 아니라 그 작품이 놓인 공간 구성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어, 앞으로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이사무 노구치( Isamu Noguchi)

   이사무 노구치는 20세기 초에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예술가이다. 일생 동안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였고 다카마쓰에는 정원 미술관을, 뉴욕에는 또 다른 미술관을 세워 사후에도 그의 존재감은 태평양을 넘어 지속되었다. 그의 많은 작품들이 그의 이중 정체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대나무 뼈대와 전통 일본 종이인 와시로 만든, 지금은 전 세계 보통의 가정집에 어디에나 있을 법한 ‘아카리 등’ 작가로는 아마 이사무 노구치가 가장 유명한 사람일 것이다. (글 : Felicity Til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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