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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이야기

조형물 이야기 ......... 2. 조각의 기원

공룡우표매니아 2022. 6. 18. 03:00

조형물 이야기 ................. 2. 

1. 조각의 기원

1 - 2. 벽화 / 암각화    1 - 3. 거석문화의 상징

조각(sculpture)

   조각은 환조와 부조로 나누어지는데, 환조는 사람이나 의자처럼 공간 속에서 그 자체로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물체와 같은 상이며, 부조는 배경이 되는 벽 등의 바탕으로부터 튀어나와 있거나 또는 거기에 부착되어 있거나 그 일부로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회화가 2차원에서 3차원의 환상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조각은 실제로 3차원의 물체를 만들어내어 물질적인 현존성을 가진다. 그래서 조각된 상은 시각적이면서도 직접 만질 수 있는 촉각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모든 3차원으로 된 형태는 순수한 기하학적인 속성과 표현적인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형태가 주는 이러한 표현적인 특성을 통해 조각가는 주제를 최대한 살려내는 이미지를 창조할 수 있다. 이런 이미지들은 단순히 사실을 보여준다는 차원을 넘어 미묘하고도 강한 느낌까지도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다음백과)

 

벽화(mural) / 암각화(petroglyph)

   벽화는 건물이나 무덤의 벽 또는 자연 암벽에 그린 그림을 말한다.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들은 동굴의 벽이나 천장 따위에 동물 그림을 그렸다. 이러한 벽화를 통하여 고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나 종교관 등을 알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동굴 벽화는, 에스파냐에 있는 알타미라 동굴 벽화이다. 우리 나라 벽화는 고구려 고분 벽화가 대표적이다. 암각화는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며 종종 선사 시대 사람들과 관련이 있다. 암각화(바위그림)는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에서도 발견되지만, 전형적인 사례들은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주로 찾아진다.

거석문화의 상징

   거석문화란 큰 바위들(거석)을 다루어서 석상이나 무덤 따위의 거석기념물을 만들던 선사시대의 문화를 말하며, 주로 후기 신석기시대인 서기전 5000년경부터 청동기시대[서기전 3000~1050년]에 많이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거석기념물에는 우리나라의 고인돌을 비롯하여,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오벨리스크, 영국의 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 거석, 프랑스의 카르나크 열석, 칠레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그리고 볼리비아의 티와나쿠의 석문과 석상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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