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의 연대기

기(紀) 별 대표적인 공룡들 ......... 5.

공룡우표매니아 2021. 10. 12. 03:00

기(紀) 별 대표적인 공룡들 ......... 5.

공룡이란 동물은 ?

  공룡(恐龍, Dinosaur)은 파충강(Reptilia) 이궁아강(Diapsid) 가운데 조반목(Ornithischia)과 용반목(Saurischia)에 해당하는 동물군을 총칭한다. 육상을 거닐었던 동물들 중 가장 거대한 동물군으로서, 공룡보다 거대한 육상 동물은 이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신체적으로 볼 때 공룡을 앞설 만큼의 육상동물은 지금껏 없었다. 

노토사우루스(Nothosaurus)

  원산지는 중국과 아프리카, 유럽이었고,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바다파충류로써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사경룡류에 속한다. 조상은 육상 파충류로 추측되는데, 크기는 약 3~6m, 무게는 약 80~400kg 정도였다. 가느다란 몸에 긴 목과 꼬리, 긴 다리가 특징이었다. 수중 생활을 하는 종류로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었으나 다리는 특별히 수중 생활에 적합한 형태로 발달하지는 않았다. 화석은 서남부 및 동아시아, 북아프리카, 특히 유럽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견된다. 식성은 육식으로, 사냥할 때에는 물 속을 헤엄치면서 길고 가느다란 목을 움직여 어류 등의 먹이를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 노토사우루스(Nothosaurus)

쥐라기(Jurassic Period)

  쥐라기는 지질연대상 트라이아스기의 다음에 해당된다. 비록 트라이아스기에 공룡이 생겨나 2500만 년에 걸쳐 진화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번성했던 것은 쥐라기에 들어서이다. 쥐라기의 경계는 약 2억 1,0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1억 4,000만 년 전 쯤에 끝난 것으로 여겨진다. 쥐라기 초기에는 대부분의 대륙이 매우 가깝게 붙어 있었으며 북반구 내의 대륙기후가 지금보다 따뜻했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양이 늘어나 지구전역에 걸쳐 온도가 상승했으며, 이에따라 고생파충류(공룡, 어룡, 익룡)가 번성했던 것이다.

쥐라기(Jurassic Period)

쥐라기시대의 환경

  쥐라기에 들어서며, 바다에는 어류보다 큰 파충류가 해양 서식처들을 지배했다. 이중 육지 파충류의 후손인 플레시오사우루스는 긴 목과, 거북이나 바다표범의 사지와 비슷한 노(櫓) 모양의 사지를 가졌으며, 물표면 근처에서 서식했다. 이와 이와 비슷한 종들은 쥐라기 말에 이르러 엄청난 크기로 성장했다. 몸이 작은 조상으로부터 진화된 공룡류가 육지를 지배하기에 이르렀고, 쥐라기 말기에는 목인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 거대 몸집의 초식 공룡들이 출현했고, 거대한 육식 공룡들이 다른 공룡을 잡아먹었던 것도 이때였다. 또한 쥐라기에는 새의 조상이라고 여기는 시조새가 날아다니기도 했다.

쥐라기 시대의 환경

쥐라기시대의 식물들

  기후가 온난해진 쥐라기에는 트라이아스기와 비슷한 식물이 여전히 자라고 있었지만, 납반구에서 번성했던 씨고사리류는 사라지고 북반구의 남쪽에 자라던 소철류와 침엽수, 쉐쿼이아가 남반구까지 퍼져 내려와 건조 지역이 없어졌다. 그와 함께 땅에는 고사리류와 속새류, 강과 호수 주위에는 은행류와 나무 고사리류가 무성하게 자랐다. 이 무성한 식물들을 먹고 공룡들은 몸집이 점점 커져 거대한 용각류와 조반류 공룡이 나타나게 된다. 하늘을 날았던 익룡도 이시대에 번성하였고, 쥐라기 후기에는 시조새가 나타난다.

쥐라기 시대의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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