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의 연대기

기(紀) 별 대표적인 공룡들 ......... 2.

공룡우표매니아 2021. 9. 7. 03:00

기(紀) 별 대표적인 공룡들 ......... 2.

 

공룡이란 동물은 ?

  공룡(恐龍, Dinosaur)은 파충강(Reptilia) 이궁아강(Diapsid) 가운데 조반목(Ornithischia)과 용반목(Saurischia)에 해당하는 동물군을 총칭한다. 육상을 거닐었던 동물들 중 가장 거대한 동물군으로서, 공룡보다 거대한 육상 동물은 이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신체적으로 볼 때 공룡을 앞설 만큼의 육상동물은 지금껏 없었다. 

공룡은 어떤 동물인가 ?

  한 예시로 트리케라톱스가 현재 육상에서 제일 큰 포유류인 아프리카코끼리보다도 훨씬 거대하고 무거웠으나 정작 트리케라톱스는 평범한 중형급 공룡에 불과했다. 중생대 이전까지도 단궁류처럼 지구를 상당히 지배한 생물은 있었으나, 공룡 수준의 무궁무진한 크기와 다양함을 지닌 생물은 흔하지 않았다. 익룡, 어룡, 장경룡(수장룡) 같은 다른 석형류 동물군은 공룡에 포함되지 않는 비공룡 파충류이다. 지금으로부터 2억 5천만 년 전 초에 등장하여 6600만 년 전 일어난 생물의 대멸종 사건으로, 용반목 가운데 조류만을 제외하고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페름기(Permian Period)

   6개의 기로 구성되는 고생대의 마지막 기로 고생대의 석탄기 이후 및 중생대의 트라이아스기 이전이다. 대륙간의 충돌에 의한 판게아의 형성과 연관된 조산운동은 페름기까지 계속되었으며, 이때 일어난 조산운동은 북아메리카의 애팔래치아 산맥 및 유럽과 아시아의 헤르시니아 산맥을 형성했다. 연속적인 동물군으로 나타나는 화석기록들은 생물체들이 이전의 석탄기로부터 페름기로 넘어가면서 계속 진화했음을 나타낸다. 완족류·암모노이드류·태형류·이매패류·유공충 등이 주를 이루었던 해양 무척추동물들은 페름기 동안 각각 몇 개의 계열을 따라 진화했다. 페름기 동안에는 해양 및 담수어류와 함께 양서류도 번성했으며, 척추동물 중 파충류는 고두류(固頭類)·반룡류(盤龍類)·수궁류(獸弓類:포유상 파충류)의 확실한 3종류의 군으로 진화했다.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

   지사(地史)의 11개기 가운데 7번째로 오래된 기이다. 트라이아스기의 명칭은 1834년 프리드리히 폰 알베르티가 독일에서 이 시대의 암석을 3개로 구분한 것에서 유래했다. 중생대 최초의 기인 트라이아스기 동안에는 많은 동식물군이 출현했다. 육지에서는 여전히 거대한 양서류가 존재했는데, 특히 최초의 공룡을 포함하는 아르코사우루스속(─屬 Archosaurus)의 파충류가 급격히 번성했다. 또 이시기에는 육상식물도 중요한 변화를 겪었다. 양치식물·소철류(중생대의 주요식물군임)와 함께 침엽수 같은 식물군이 우세했다. 이 식물들의 포자는 육지에서 퇴적된 퇴적암들의 대비에 가장 유용하게 이용되는 화석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 기록을 살펴보면 트라이아스기에는 공룡이 많이 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아스기 말에 들어 파충류에서 진화하기 시작했지만 공룡의 수가 많아진 것은 쥐라기에 들어서이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공룡이 등장한 이유에 대해 몇 가지 학설이 있다. 하나는 공룡이 생물학적으로 월등하게 진화했다는 것이다. 

가실  아래 ♡ 공감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