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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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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의 추억

공룡우표매니아 2021. 2. 9. 04:20

아기공룡 둘리의 추억을 찾아서

 

  공룡우표매니아가 원래는 파충류우표 수집가였고 " 파충류 " 라는 우취작품으로 대한민국우표 전시회에서는 물론 세계우표전시회에서도 좋은성적으로 상위 입상하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을때 더 좋은 성과를 얻기우해 작품 재구성을 위한 작업(대전점 근무 중이던 2002년)중 작품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백방으로 찾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찾지를 못해 실의에 빠져있었다. 어느날 후배가 보내온 봉투를 개방하니 그 속에 내가 부탁한 아기공룡 둘리우표가 있었고, 특별히 부탁한 이유가 공룡도 파충류이기에 작품 파충류 문학파트에 넣어 볼까를 생각했었기 때문였다. 우표자체로는 매리트가 없지만 디자이너의 사인이 있는 것이였기 때문이였다.

  결국 이것이 계기가 되어 공룡우표를 수집하게되었고 공룡우표로는 국내 제1인자가 되었지만 우취작은 만들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공룡우표의 발행년도가 당시 20여년도 안되는 최근의 것이였고 발행국도 적었으며 우취적인 자료가 너무나 빈약했기 때문이였다. 1990년대 쥐라기 공원이란 영화가 히트하면서 공룡우표가 세계적으로 발행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엄청난 공룡우표가 발행되었지만, 아직도 공룡을 주제로한 우취작은 고전적인 자료가 전무한 상태라서 걸음마 상태이다.

  몇일전 도봉우체국으로 관광인 실체를 친구들에게 보내기의해 갔던길에 우연히 우체국 맞은편 건물에 둘리가 있었고 가로등에도 둘리와 그 친구 인형들이 매달려있고, 둘리 테마거리 란 글이보여 쌍문동이 둘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곳이라는 보도를 본적이 있어 인형들이 있는 방향으로 걷다보니 " 둘리 뮤지엄 " 이란 건물이 있어 반갑게 들어가 보았다. 예약제라서 입장에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여직원의 친절한 봉사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아기공룡 둘리는 대한민국의 만화가 김수정님이 꼬마 공룡을 소재로 하여 1983년부터 1993년까지 연재한 만화이자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그 밖의 미디어 믹스 작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1983년 4월 22일 부터 10년간 연재되었다. 빙하에서 깨어난, 초능력을 지닌 아기 공룡이 한 가정으로 들어와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려낸 만화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만화로 꼽힌다. 

  2003년에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주인공인 둘리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기도 하였다. 당연히 실제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인터넷 짤방 중에는 이를 모르고 둘리의 주민등록번호로 성인 사이트에서 인증을 시도하려다 실패한 적도 있다. 그러나 실제 둘리의 주소지는 경기도 부천시가 아니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소재한 고길동 명의의 집으로 되어 있다.  부천시와는 달리 도봉구의 경우 꽤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셈. 그래서인지 도봉구에서도 둘리를 꽤 밀어주고 있다. 2015년 7월 24일, 쌍문동에 둘리뮤지엄을 개관한 것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둘리뮤지엄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뤄진 뮤지엄으로 각 공간마다 만화 속 에피소드를 테마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해주는 도슨트 해설을 통해 둘리 세상을 여행 할 수 있다. 1층 매직어드벤처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엔 코믹테마타운이 있고, 3층은 드림스테이지가 있다. 지하 1층에 3D 영화곤이 있어 안경을 쓰고 입체영화를 볼수 있다. 옆건물엔 둘리도서관이 있어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아이와함께 가보시면 아이에겐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위키백과. 캐릭터백과. 대한민국구석구석, 나무위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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