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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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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저산 앞산에서

이산 저산 앞산에서 ........ 174. 까치산 에서 관악산 등로 입구까지

공룡우표매니아 2020. 5. 1. 04:00

이산 저산 앞산에서 ........ 174.

까치산 에서 관악산 등로 입구까지


 지난번 까치산 둘레길 이야기는, 원당고개의 생태교 전까지 다녀온 이야기를 적은 이후 시원찬은 관절 회복을 기다리며 생각한 것이. 생태교를 넘어 효간공 이정영 묘(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9호)가 있는 사당 4동측 까치산 근린공원을 가보자고 생각을한 것이였다. 동래정씨 인당공파 묘역(서울시 유형문화재 61호)이 있는 사당 5동측 은 전에도 몇번을 돌았지만 원당고개 생태교를 넘어 있는 곳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이다. 4월 15일 투표일 투표장소가 마침, 까치산 바로 아래여서 투표를 마치고 경사진 도로를 올라, 까치산 입구 계단에 올라 몇일전 걸었던 길을 지나 원당 생태교를 넘어 사당고개 생태교측으로 직진하며 적당한 내리막 둘레길을 찾았지만 마음 내키는 길이 안보여 조금더 조금더 가보자란 생각으로 능선으로만 직진하다 보니 사당 생태교 앞까지 오게 되었다.

원당 생태교 넘어 오름길과 쉼정자

 

아침체조마당 과 지압길

          까치산 능선길           사당고개내려가는길        생태교앞 먼지털이기              생태교 길

  생태교 입구엔, 전에 없었던 먼지털이기까지 있었고. 생태교 입구 왼쪽으로는 사당 고개로 내려가는 테크계단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까치산 둘레길과 연결되는 길이 없어 일단 생태교를 넘어 직진키로 했다. 생태교를 넘으면 까치산 둘레길은 끝이고, 대신 관악산 둘레 1길의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이길도 오래전 걸었던 길이라서 어떤 변화가 있을까란 생각에서 까치산은 다음으로 미루고 직진 관악산 등로입구이며 인현공 강감찬 길(서울둘레길)과 교차점 까지 가기로 하고 계단길을 올라 변함없는 쉼 정자를 지나 잘 다듬어진 황토길을 따라 기분좋게 걷는다.

      사당생태교(까치산측)      관악둘레길 첫안내표      인현공 강감찬 길 안내         2번째 휴계정자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토길      4번째 쉼터 팔각정      고려의명재상 (강감찬 길)         둘레길 쉼터

    예촌마을 둘레길 이정표     관악둘레길 방향표시               황토 숲길           인현공 강감찬길 안내판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토길 양옆으로 전엔 없었던 안전시설이 잘 설치 되어 있다는것과 인현공 강감찬 길, 예촌마을 둘레길 이정표가 낮설다는 점을 느끼며 상쾌한 기분으로 걷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속도는 정상인의 3/1정도로 쉬는 시간이 많아 둘레길 트레킹이란 표현도 적당치 않음이다. 강감찬 길로 접어들어 인현자락공원에서 둘레길 트레킹을 마친 거리가 3km쯤 될것 같은데 다리는 벌써 큰산을 다녀온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 다리(무름) 회복의 시간을 더 주워, 다음엔 서울지부의 서울둘레길 시리즈엽서 제53호 만들 자료사진을 위한 강남구의 대모산 서울둘레길을 걸어볼 예정이다.

관악산 등로 와 둘레길 갈림길    서울둘레길 안내판        서울둘레길 방향표시      오늘의 끝 인현자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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