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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번째 묶움) 초일커버

공룡우표매니아 2019. 8. 17. 04:0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번째 묶움) 초일커버



우표발행일 : 2019. 8.  6  우표번호 : 3394 ~ 3397   디자이너 : 김창환  인쇄 및 색수 : 평판 / 4도

디자인 : 강릉 정동진해변.  태안 꽃지해변.  해남 송호해변.  부안 채석강.   용지 : 평판 원지

발행량 : 672.000 장     인쇄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조엔쉐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그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해변이 많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다섯 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해변을 소개합니다.

33934. 강릉 정동진해변

  정동진에서 해수욕할 수 있는 곳은 세 곳이 있는데, 정동진역앞의 바다와 모래시계 공원 앞의 바다, 그리고 정동진 방파제가 있는 바다이다. 넓고 이용하기 쉬운 곳은 정동진역앞의 해변과 모래시계공원 앞의 바다이다. 모래시계 공원이 낮과 밤을 밝혀주며 남으로는 조각(해돋이)공원과 헌화로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정동진역 앞에서는 조개와 홍합, 미역, 성게 등을 따먹을 수 있는 바위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제일 가까이 있는 간이역으로, 동해의 푸른 창파에서 우람하게 솟아오르는 해를 맞는 관광객들이 많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3395. 태안 꽃지해변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3396. 해남 송호해변

  땅끝마을로 가기 전에 펼쳐져 있는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으로 해변가로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바다의 물결이 마치 호수 같다고 하여 송호해변이라 했다고 전한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놀기에 좋으며 수백년된 해송(海松)이 풍치림(風致林)을 이루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3397. 부안 채석강

  채석강은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 수 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중국의 채석강(彩石江)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닭이봉 한 자락이 오랜 세월동안 파도에 깎이면서 형성된 퇴적암층이 절경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33934. 강릉 정동진해변

  정동진해변은 길이 250m, 1만3천㎡의 백사장이 있는 일반 해변이다. 특히 지난 1997년 정동진 해돋이 관광열차의 운행으로 급부상하여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 내 붐빈다. 마을 한가운데 솟은 산은 옛날 강원도 고성에서 떠내려 왔다고 하여 이름지어진 고성산은 고성에서 해마다 세금을 받아 갔으나 마을 신동의 지혜로 그때부터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 고 한다. 이 산 봉우리에 팔각 정자를 1999년 6월 말에 완공을 하여 영인정(迎仁亭)이라 이름 짓고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3395. 태안 꽃지해변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3396. 해남 송호해변

   제방을 따라 약 1km가량 이어져 있어 송림 숲 아래에서 야영을 하기에 적합하다. 송호해변 오토캠핑장 앞에서 갈산마을로 이어지는 땅끝길 산책로가 땅끝탑까지 이어지며 송호해변의 송림 숲은 현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14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령이 약 2백 년 가량 된 6백여 그루의 소나무가 해안방품림의 기능으로 펼쳐져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3397. 부안 채석강

  부안채석범주일원은 산림경관과 서해안 해안절경의 멋스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수성당과 같은 민속적 요소와  봉화봉의 봉수대와 같은 역사적 요소가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암벽 및 상록활엽수의 식생이 형성되어 있고 천연기념물 제123호 후박나무군락이 있는 등 식생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한 채석강은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해남 송호해변과 부안 채석강

  송호해변은 해송 숲의 넓은 야영장과 각종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남군은 해수욕장 내에 오토캠핑장과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숙박이 가능한 오토 캠핑카 10대를 임대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채석강은 간조 때 물 빠진 퇴적암층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간조 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해남군청 외)

3395. 태안 꽃지해변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의 서해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할미·할아비 바위는 아름다운 일몰 경관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로 2009년에 명승 제69호로 지정되었다. 이 바위는 만조 시에는 섬이 되고,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경관을 보여준다. 이곳은 태안팔경 중의 하나이며, 변산의 채석강, 강화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의 3대 낙조’로 꼽히는 장소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3396. 해남 송호해변

  2005년 모노레일카가 건설되어 해수욕장 뒤에 위치한 해발 156.2m인 갈두산(葛頭山) 사자봉 정상까지의 이동이 용이해졌다. 이곳의 땅끝 전망대에서는 보길도·어룡도·청산도·당인도 등 크고 작은 다도해 섬들을 볼 수 있다. 해변에서 남쪽으로 2㎞거리에 위치한 한반도 최남단의 땅끝마을과 갈두항에서 배편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고산윤선도의 유적지로 유명한 완도 보길도를 들러볼 수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정동진해변의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되기도 했고, 이 역은 특히 텔레비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꽃지해변의 백사장 오른편에는 슬픈 전설을 품은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는데, 두 바위 너머로 해가 넘어가며 물드는 모습은 절경을 이룬다. 특히 2백여 년 된 노송을 포함하여 6백여 그루가 어우러진 해남송호리해송림(전라남도 기념물 제142호)은 찾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인 채석강은 썰물 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곳곳에는 가치가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이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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