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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행 일반우표(보통우표) 3종 초일커버(FDC)

공룡우표매니아 2019. 7. 8. 04:00

신발행. 일반우표(보통우표) 3종 초일커버(FDC)


발행일 : 2019. 7.  1    우표번호 : 3388 ~ 3390   디자이너 : 신재용(태극기)   유재형(무궁회. 국정추묘)

디자인 명칭 : 태극기(380원. 일반 기본우편요금). 무궁화(470원 규격외 우편요금) 국정추묘(2180원 일반 등기우편요금)

인쇄및 색수 및 특수처리 : 태극기(그라비어/4도). 무궁화(그라비어/4도) 국정추묘(그라비어/5도/시변각/미세문자/천공)

용지 : 그라비어원지. 우표발행량 : 수요에 따라계속 발행.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발주(발행)처 :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


  2019년 5월 1일부터 우편요금이 조정되면서 일반 우편 기본요금은 380원(5g 초과 25g까지), 일반 우편 규격 외용 요금은 470원(50g까지), 그리고 등기우편 요금은 2,180원(5g 초과 25g까지)으로 각각 50원씩 인상됩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요금 조정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의 일반우표 3종(380원, 470원, 2,180원)을 2019년 7월 1일 발행합니다. 

극기 보통우표(380원. 일반 기본우편요금). 

무궁화 규격외 우표(470원 규격외 우편요금)

                                                                일반등기우표, (국정추묘. 2180원 일반 등기우편요금)

태극기 보통우표

   일반우편 380원 우표에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담았습니다. 태극기에는 흰 바탕 위에 우주 만물의 탄생과 음양의 조화를 표현한 태극 문양이 중심에 있고, 네 모서리에 하늘과 땅, 물과 불을 뜻하는 건곤감리(乾坤坎離) 4개의 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1883년 고종은 왕명으로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공포 하였으며, 1949년 정부는 국기제작법을 확정·발표 하였습니다. 

무궁화 규격외용 우표

   일반우편 규격 외용 470원 우표에는 우리 나라꽃인 무궁화를 담았습니다. 무궁화는 꽃잎이 5장이며 아침에 꽃을 피우고 해 질 무렵 꽃이 지는 일일화로, 여름철 100여 일 간 매일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워내 무궁(無窮) 이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이 같은 속성 때문에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근면한 면을 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무궁한 영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일반등기우편용 우표(국정추묘)

   등기우편용 2,180원 우표에서는 조선 후기 초상화가 이자 영모화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화재 변상벽 (1730~1775)의 국정추묘(菊庭秋猫)를 소개합니다. 국화가 소담하게 피어난 가을 뜨락을 배경으로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를 그린 이 작품은 안일과 장수의 복을 두루 누리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진 그림이며, 놀라울 만큼 사실적인 묘사력이 이 그림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극기(太極旗) 유래 : 흰색 바탕에 중앙에는 적색과 청색의 태극을, 사방 모서리 대각선에 검은색 건, 곤, 이, 감의 사괘가 그려져 있다. 태극은 우주 자연의 궁극적 생성원리를 상징하는 것으로 붉은색은 존귀와 양을 파란색은 희망과 음을 의미한다.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과 일본 수신사 일행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해, 1948년 정부수립을 계기로 태극과 사괘에 대한 규정을 만들고 규격을 통일하였으며 이러한 원칙이 오늘날까지 준수되고 있다.  (다음백과)

  나라꽃 무궁화(無窮花) :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는 여름 내내 이어 피기를 계속하는 꽃의 특성처럼 끊임없는 외침을 받아 온갖 수난을 겪으면서도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배달민족을 상징하는 꽃이다. 그러나 ‘무궁화를 국화로 한다’라는 법률이나 조례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나라꽃으로 자리를 잡은 것은 1900년경 애국가 가사가 만들어질 때 후렴으로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이 들어가면서부터다. 질곡의 근세를 살아온 세대들은 무궁화가 바로 애국의 상징이었다. 삼천리강산이 무궁화 꽃으로 덮이는 이상향을 그리기도 했다. (우리나무의 세계1)

  태극기(太極旗) 의 의미 : 우리나라 국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되어 있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 : 파랑)과 양(陽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爻 : 음 --, 양 ―)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 가운데 건괘(乾卦)는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괘(坤卦)는 땅을, 감괘(坎卦)는 물을, 이괘(離卦)는 불을 상징한다.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韓民族)의 이상을 담고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의 상징)

  나라꽃 무궁화(無窮花) :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무궁화가 선택되었다. 국기봉이 무궁화의 꽃봉오리 형상으로 만들어졌고, 정부와 국회 포장이 무궁화 꽃 도안으로 채택되어 오늘에 이른다. 1963년부터는 무궁화를 감싸고 있는 한 쌍의 봉황새 무늬를 대통령 휘장으로 쓰고 있다. 오래전부터 우리 땅에 자라던 무궁화이지만 원산지는 아직도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기원전 4세기경에 쓰인 것으로 알려진 산해진경(山海經)의 기록대로라면 당시는 삼한시대일 것이고, 또 최치원이 국서를 보낸 시기를 따져보면 적어도 1천 년 이전부터 이 땅에 무궁화가 자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무의 세계1)

   국정추묘(菊庭秋猫) : 이 그림은 고양이 한 마리가 웅크리고 앉아 따스한 가을 햇볕을 쬐고 있는 모습을 그린 영모화이다. 들국화 아래 앉아 있는 그림 속의 고양이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무엇인가를 노려보고 있는 듯하다. 뛰어나고 정확한 묘사력으로 검은색이거나 갈색인 고양이의 털을 가는 붓질로 세밀하게 묘사했다. 간결한 필치로 표현된 붉은색의 들국화는 고양이와 대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공간감을 부여하고 있다. 이 그림을 그린 변상벽은 화원으로 현감을 지냈으며 영모, 동물, 인물을 잘 그렸다. 특히 닭과 고양이를 잘 그려 변계(卞鷄)·변고양(卞古羊)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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