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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01. 경북 안동의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룡우표매니아 2019. 5. 3. 04:00

관광인 여행...... 101.   

경북 안동의 하회별신굿 탈놀이



안동 : 하회별신굿 탈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 탈놀이는,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성황)님에게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굿탈놀이의 일종. 해마다 정월 보름과 4월 8일에 올리는 평상제(平常祭)는 동제(洞祭) 또는 제사라 하고, 수년을 주기로 대규모로 하는 것은 별신굿이라 했다. 1928년그 이후에는 하회에서 별신굿을 하지 않아 탈놀이의 체계적인 전승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지금 전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1970년대에 복원된 것이다. 이 탈놀이는 여타 지방에 비해 굿과 탈놀이가 별도로 연행되지 않으며 굿놀이의 하나로 탈놀이가 진행되는 점, 오랜 전승력을 지녀 고형(古型)인 점, 탈의 조형미가 한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점, 궁벽한 농촌을 기반으로 유지되어온 점 등으로 인해 귀중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별신굿은 크게 앞놀이, 본놀이, 뒷놀이로 구성되고, 작게는 본놀이인 탈놀이만을 지칭하기도 한다.

         

디자인 : 하회별신국 탈올이

디자이너 신재용

발행일 2010. 9.  24   2014. 5.  1

사용우체극 : 안동우체곳

안동 : 하회별신굿 탈놀이

   춤은 주로 경상북도 지방 특유의 몽두리춤을 추었고, 여자 역은 오금을 비비는 오금춤을 추었으며, 농악은 세마치가락을 쳤다. 농악반주자는 별도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극중 역할이 있을 때와 없을 때, 광대들이 서로 교대로 가락을 쳐주었다. 초빙된 무당은 제사의식이나 성주풀이를 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고, 탈놀이를 할 때는 무당이 장고로 장단을 쳐주면서 보조적인 역할을 했다. 탈은 궤 속에 넣어 현지의 동사 2층에 보관해오다가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후 국립박물관으로 이관되었다. 대륙 전래의 기악면(伎樂面)·무악면(舞樂面)·행도면(行道面)·불면(佛面) 같은 도법(刀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하회탈은, 눈이 깊고 코가 높은 사실적인 모습과 좌우가 서로 대칭되지 않은 모습이 조화된 양식이다. 국보로 지정된 9개의 탈 가운데 5개가 턱이 움직이는 탈이다. 중, 양반, 선비, 초랭이, 백정, 할미 이외에 각시, 이매, 부네는 완연한 한국인의 얼굴 모습이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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