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 영원엽서

제제 영원엽서

  우체국의 새로운 마스코트이자 귀염둥이 캐릭터 제제가 탄생하였다. 1983년부터 사용한 우체국 캐릭터인 제비는 신속, 정확, 친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사랑을 받아 왔는데, 2018년 새로 선보인 우체국 캐릭터는 제비를의인화한 제제 로 새로 태어났다. 언제나 우리들 곁에서 우정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주는 귀여운 제제를 이제 카카오톡 이모콘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캐릭터는 2018년 우체국 예금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 공모전에 출품된 고등학생 작품이다. 제20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박소이 양(대전 버드내초 2)의 ‘행복을 주는 옛날 우체국’과 김하은 양(서산 학돌초 4)의 ‘우리동네 우체국’이 대상을 수상했거, 올해 처음 실시한 디지털 그림 공모전에서는 조효은 양(청주 충북대사범대학부설고 1)의 ‘신입집배원 제제’가 대상(우정사업본부장상장, 시상금 100만원) 을 받았다. 수상작은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전시되었고,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만들어 전국 초등학교와 우체국에 배포되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의 새로운 캐릭터 '제제'를10월 2일 공개하면서, 제제는 젊은 층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깜찍하게 웃는 모습을 이미지화했고, 귀여운 모자와 가방으로 친숙한 모습을 표현했다. 학생의 순수한 시선으로 밝고 희망찬 우체국을 잘 표현해 캐릭터로 사용하게 됐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우정사업본부는 "젊은 층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모습을 표현했다" 며 "학생의 시선으로 밝고 희망찬 우체국을 잘 표현해 캐릭터를 사용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새 캐릭터 '제제'는 이모티콘, 챗봇 상담캐릭터, 포스트페이 결제QR코드 및 다양한 홍보물에 사용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새 캐릭터 제제는 공모전 수상작이기 때문에 국민이 만들어준 캐릭터로 의미가 크다, 며 제제처럼 밝은 모습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우체국이 되겠다. 고 밝혔다.

제제 엽서 후면 하단의 다양한 제제 그림

제제 열쇠고리

빨간제비가 제제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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