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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여행지 익산. 이리농악 (裡里農樂)

공룡우표매니아 2018. 7. 11. 04:00

가고싶은  여행지  익산. 

이리농악 (裡里農樂)

익산 : 이리농악 (裡里農樂)

  이리농악은 이리지방(현 익산시)에서 전해오는 민속음악의 하나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 으로, 농악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 중 하나이다. 또한 판소리나 궁중음악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1966년 6월 29일 우리 민족의 고유음악인 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에 지정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이리농악은 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1-다호로 지정되었다. 농악은 타악기인 풍물의 기악연주를 중심으로 하면서 무용적요소를 비롯한 연극적요소와 유희적, 제의적 요소를 아우른 총체적인 공연 예술이다. 또한 농악이 서양의 오페라와 견주어 더 좋은 점은 오페라가 보여주는 공연에 지나지 않았던 반면 농악은 관객에게 보여줌과 관객과의 어우러짐이 공존했던 예술이었다는 것이다. 이리농악은 비교적 느린 가락을 많이 쓰며, 가락 하나하나가 치밀하게 변주되어 리듬이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풍류굿·덩덕궁이(삼채굿)에서는 악절마다 맺고 푸는 리듬기법을 쓴다.

 

익산 : 이리농악 (裡里農樂)

  이리농악을 보존하고 계승하기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 바로 익산 농악 전수회관이다. 익산 농악 전수회관은 1953년 3월 이리농악창단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1981년 10월 전국 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1983년 10월 동 대회 대통령상의 연혁을 자랑하고 있으며 내 활동 외에 일본교류 공연등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과를 높이 사 이리농악은 1985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 제 11-다호 지정되었으며, 이후 1986년 11월에는 익산 농악보존회가 국가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 익산 농악 전수회관에서는 농악보존, 전수계승 및 공연, 익산 농악보존을 위하여 일반인, 기초반 180명 주 5일 실기강습을 실시하여 깊이있는 농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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