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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여행지 홍천. 수타사

공룡우표매니아 2017. 7. 19. 04:00

가고싶은  여행지  홍천.

수타사 와 월인석보



홍천 : 수타사 월인석보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공작산(孔雀山)에 있는 절, 공작산은 해발 887m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홍천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산세가 공작이 날개를 펼친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홍천읍에서 바라보면 거인이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우며 기암절벽과 분재모양의 노송군락, 눈 덮인 겨울산도 일품이다. 수타사에서 동면 노천리까지 약12km에 이르는 수타사 계곡에는 넓은 암반과 큼직큼직한 소(沼)들이 비경을 이루고 있고, 계곡 양쪽으로는 기암절벽과 빽빽이 우거진 숲이 호위하고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보면 비경삼매에 빠져들기 일쑤이다. 또한, 한국 100대 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 수타사는 신라 33대 성덕왕 7년(서기 708년)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대적광전 팔작지붕과 1364년 만든 동종, 3층석탑이 보존되어 있고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를 비롯한 대적광전, 범종, 후불탱화, 홍우당부도 등 수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영서내륙 최고 고찰이다. (다음 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천 : 수타사 월인석보

  수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이 절의 효시는 신라 708년(성덕왕 7)에 원효가 우적산에 창건한 일월사이다. 그뒤 영서지방의 명찰로 꼽혔으며, 1457년(세조 3)에 지금의 위치로 옮긴 뒤 수타사라고 절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6년(인조 14)에 공잠이 재건했다. 1644년 학준이 당우를 확장한 이래, 계철·도전·승해·정명·정지·천읍 등이 불사를 꾸준히 계속하여 1683년(숙종 9)에는 옛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와 같은 절 이름이 된 것은 1811년(순조 11)이며, 1861년(철종 12) 윤치가 중수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월인석보는 월인청강지곡과 석보상절을 합하여 1459년(조선 세조 5년)에 편찬한 조선의 불교 서적이다. 석보는 석가모니의 연보, 즉 그의 일대기라는 뜻이며, 《석보상절》은 1446년(세종 28년)에 소현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들인 수양대군(후의 세조)이 불교 서적을 참고하여 한국어로 번역하여 편찬한 것이다. 1447년(세종 29년)에 세종은 《석보상절》을 읽고 각각 2구절에 따라 찬가를 지었는데, 이것이 곧 《월인천강지곡》이다. 이 책은 세종과 세조의 2대에 걸쳐 임금이 짓고 편찬한 것으로, 현존본에 나타난 판각기법이나 인출(印出) 솜씨 등을 보면 조선 초기 불교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 구석구석.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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