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 우표

캐나다(CANADA)에서 온 선물, 2. 공룡우표와 박물관자료

공룡우표매니아 2017. 5. 3. 04:00

캐나다(CANADA)에서 온 선물, 2.

공룡우표와 박물관자료


  캐나다(Canada)에서 활동 중인 블친 " 록키산맥 "님이 보내준 세게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공룡 박물관인 로얄 티렐 박물관(Royal Tyrrell Museum) 자료를 한번에 다 올리기가 어려워 한번 더 소개하고자 한다. 앞서도 말했듯이 보내온 자료는 그동안 국내에서 본 그 어느책보다 훨씬 좋은 자료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한번 소개를 한다. 나의 블로그에서 "공룡도서 소개" 라는 가데고리 http://blog.daum.net/yong8674/17044823 에 들어 가면 2012년 당시 내가 보유한 공룡관련 도서 108종을 볼 수 있다. 그 이후 구입하였거나 당시에 누락시킨 자료들 (국내 공룡박물관 자료와 연구논문집)을 합치면 그 슷자는 훨씬 더 늘어나겠지만 국내 책자들은 대부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편집된 것이라서 더 이상 올리는 것은 괜한 자랑인거 같아 그 싯점에서 멈춘것이다. 그런데 블친이 보내온 자료는 수년전 해남공룡박물관 관계직원들이 미주 박물관을 다녀오면서 가져왔던 자료와는 차이가 있어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다. 여행을 하며 여행지를 포스팅하는 블친 록키산맥님의 블로그에서 공룡박물관 관람기를 보시려면 여기 http://blog.daum.net/loveisgift/1627 를 들어가시면 8개의 포스팅을 볼 수 있습니다.

공룡시리즈 제12015413일 발행)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tutus) 카스모사우루스(Chasmosaurus belli)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rex)

  오르니토미무스(Ornithomimus edmontonicus)          틸로사우루스(Tylosaurus pembinensis) 

우표첩(Bookiet) 표지 펼침

우표첩(Bookiet) 안쪽의 스티커형 우표들.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 후기 백악기(7640만 년 전~756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 머리에서 꼬리까지 골편을 가지고 있는 공룡으로서 유오플로케팔루스라는 이름은 잘 무장된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 곡룡류에 속하는 유오플로케팔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 부분에 커다란 곤봉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 공룡은 방어 무기로 몸을 보호했기 때문에 공격받는 일이 적었습니다. 포식자들이 유오플로케팔루스의 두꺼운 등껍데기를 뚫는 것은 힘든 일이었으며 다가가기도 전에 30kg에 달하는 곤봉 모양의 꼬리에 얻어맞기도 했습니다.

카스모사우루스(Chasmosaurus) :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각룡류 공롱의 한 속이다. 카스모사우루스라는 이름은 '열린 공룡' 이라는 뜻으로 프릴에 있는 커다란 구멍을 가리킨다. 몸길이는 4.3~4.8m 정도, 몸무게는 1.5~2톤 정도였던 카스모사우루스는 보통 크기의 각룡이었다. 다른 모든 각룡류들처럼 카스모사우루스 역시 초식성이었다. 카스모사우루스는 원래 프로토로사우루스라고 불렸으나 이 이름이 이전에 다른 동물에 의해 쓰였기 때문에 이름이 변경되어야 했다. 카스모사우루스의 표본은 모두 캐나다 알버타 주 공룡공원에 위치한 공룡공원 층에서 발견되었다.

초일커버(First Day Cover)

초일커버(First Day Cover) 후면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 성장한 몸길이가 14m 이상으로 모든 시기를 통틀어 가장 큰 육식형 육상동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튼튼하게 발달한 뒷다리만으로 걷는 두발 보행동물이었고, 똑바로 섰을 때의 키는 6.5m 이상이지만 일상적인 자세는 몸을 앞으로 굽힌 형태였다. 이들은 육중한 몸집을 지녔으며, 목이 짧고 굵었다. 두개골은 몸집에 비해 매우 컸고 크고 날카로운 이빨의 끝부분은 톱니 모양이다. 앞다리는 매우 작아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를 쥐는 용도로만 쓰였을 것으로 보이며, 긴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했다. 가장 잘 알려진 종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이다.

 오르니토미무스(Ornithomimus)  : 후기 백악기(1억 만 년 전~66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수각류 잡식공룡이. 이름은 새와 닮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조처럼 날씨한 몸을 가지고 있다. 공룡 중에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공룡 중 하나인 오르니토미무스는 타조처럼 날씬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몸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뇌는 큰 편으로 영리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012년 한 화석 표본에서 깃털이 발견되어 오르니토미무스류에서도 처음으로 깃털이 발견되었.

 틸로사우루스(Tylosaurus) : 9000만 년 전의 북아메리카 바다에 출현하여 불과 수백만 년이라는 단기간에 세계의 바다 생태계의 정점에까지 오른 파충류가 틸로사우루스로 대표되는 모사사우루스류이다 이 해양파충류는 몸 길이 약 11m ~ 16m. 몸 무게 약 2 ~ 7톤이나 되는 당시 북아메리카 바다에 존재했던 가장 무서운 포식자였다. 틸로사우루스는 아래위 턱에 각각 24개가 넘는 원뿔 모양의 날카로운 이빨들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른 모사사우루스류들과는 달리 주둥이의  가장 끝 부분에는 이빨이 없다. 지느러미 역활을 하는 앞발과 뒷발은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폭이 매우 넓어서 마치 배를 나아가게하는 노처럼 생겼다.

  

블친님이 보내주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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