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 가 보고싶은 곳, 성산일출봉. 주상절리

아름다운 제주 가 보고싶은 곳,

성산일출봉.  주상절리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의 면적은 1,688㎢(핵심지역0.518㎢, 완충지역 1.17㎢)이고 높이 180m로 해 뜨는 오름으로도 불리우며, 약 5천년 전 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수성화산 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응회구이다. 제주도의 동쪽 해안에 거대한 고성처럼 자리잡고 있는 이 응회구는 사발 모양의 분화구를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안절벽을 따라 다양한 내부구조가 잘 나타나 있어 전세계 수성화산 연구의 세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른 새벽 이곳으로 떠오르는 해는 장엄하여 예로부터 영주10경 중 제1경으로 불리고 있다. 성산일출봉은 2007. 07. 18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제420호)과 2007. 07. 02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2011. 12. 21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어 세계인의 보물섬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성산일출봉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중 외국인 관광객이 ’14년 52.4%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200만 돌파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 백과. 2015 한국관광 100선)

엽서임면은 동일(성산일출봉)

세계지질공원 주상절리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서부하수종말처리장과 진모살(중문) 사이에 위치한 “갯깍 주상절리(柱狀節理)”는 제주도 사람에게도  명칭도 생소하고 아는 사람도 극히 드물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위치상으로 중문관광단지내 하얏트리젠시 호텔뒤 해변가에 위치한 곳이다.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인  검붉은 사각, 육모꼴의 돌기둥. 하늘을 찌를 듯 수직으로 뻗어 있는 육각의 돌기둥 해안이 바로 ‘갯깍 주상절리대’이다. 최대 높이 40m, 폭 약 1km에 달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갯깍 주상절리대는 가까이 다가가서 직접 돌기둥을 만져볼 수 있는 현장 체험이 가능한 자연학습장이다. 또 병풍처럼 둘러친 주상절리대 앞 해안가엔  둥글둥글 잘 다듬어진 먹돌이 쫙 펼쳐져 있다.  날씨만 따뜻하다면 맨발로 걸어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절리는 주로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에서 보이는데, 제주도에는 한라산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많으며, 유명한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바로 제주도 돌의 대표적인 것이 현무암인데 바로 이 바위가 화산암에 속한다. 

 (http://www.pk19.com/tt/board/ttboard.cgi?act=read&db=media&s_mode=def&s_cate=1&s_key=1&page=51&idx=2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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