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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맥시멈. 영원엽서(그림)

한국인이 꼭 가보아야할 여행지 4곳, 평창. 제주. 영덕. 하동

공룡우표매니아 2016. 10. 5. 04:00

한국인이 꼭 가보아야할 여행지 4곳

월정사 전나무숲길.  제주 올레길.  영덕 블루로드.  하동 십리벗꽃길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를 잇는 약 9km 숲길이다. 월정사 일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이어지는 1km 전나무 숲길은 경기도 광릉의 전나무 숲, 전북 부안 내소사의 전나무 숲과 더불어 아름다운 숲길로 손꼽힌다. 아름드리 전나무 1천700여 그루가 하늘을 떠받치고 서 있는 이 길은 천년 세월 동안 월정사를 지키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 불린다. 마사토가 깔린 부드러운 흙길은 ‘S’ 자 모양으로 휘었다. 나뭇가지 사이로 햇살이 반짝이고, 다람쥐가 흔들어 놓은 풀잎 소리가 청량하다. 온종일 숲길에 서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금강교와 천년 사찰 월정사에 닿는다.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월정사는 우리나라 대표 문수신앙의 성지로, 강원 남부에 말사 60여 개를 거느린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큰 절집이다. 이 천년 사찰은 자장율사 때부터 근대의 한암, 탄허 스님에 이르기까지 이름난 선승들이 머물러온 곳으로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봉안한 우리나라 5대 사찰 중 하나이다. 경내에 들어서면 연꽃무늬로 치장한 이층 기단과 우아한 조형미를 갖춘 탑신, 금동장식의 장엄한 상륜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팔각구층석탑(국보 제48호)이 눈길을 끈다. (다음뉴스. 연합뉴스)

 제주 올레길

  올레는 ‘집 대문에서 마을 길까지 이어주는 좁은 골목’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2007년 9월 시흥광치기 1코스를 시작해, 우도, 추자도, 가파도 등 부속 섬과 제주 본섬의 지선 올레를 포함해 25개 코스 395km에 이른다. 올레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를 천천히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 25개 올레에는 제주의 여행지가 대부분 포함되며, 제주를 대표하는 바다와 포구, 해안 절벽, 오름, 마을 등이 이어져 있다. 유배의 흔적, 일제강점기와 4․3 사건 등 슬픈 제주 역사의 흔적도 곳곳에 남아 그냥 눈으로 둘러봐서는 안 된다. 25개 코스 중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도 있고,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문 곳도 있다. 특히 서귀포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1~10코스는 성산일출봉부터 남원큰엉, 외돌개, 주상절리, 갯깍, 산방산, 송악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음 백과. 2015한국관광 100선)

영덕 불루로드

  영덕블루로드 는 빼어난 절경과 함께 푸른 동해바다의 내음을 느끼며 걷는 명품 트레킹코스로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688km의 해파랑길에 일부로, 영덕 대게공원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약 64.6km의 해안길이다. 푸른 동해의 풍광과 풍력발전단지, 대게원조마을, 축산항, 괴시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특히 가족이나 어린이를 동반하여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게하는 친환경적인 생태여행을 경험 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영덕만의 특색 있는 아름다움이 있는 이 코스는 세 코스로 나누워진다. 제1코스는 강구항~(8.0km)~고불봉~(8.3km)~신재생에너지전시관~(2.5km)영덕해맞이공원 까지 18.8km 이고 제2코스는 영덕해맞이공원~(2.1km)~오보해변~(6.8km)~경정리대게탑~(2.7km)~죽도산전망대~(1.2km)~축산항 까지 12.8km이다 또 제3코스는 축산항~(2.2km)~대소산봉수대~(5.9km)~괴시리전통마을~(2.4km)~대진항~(5.8km)~고래불해변까지 16.3km이다. (영덕블루로드 홈피. 다음 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두발로)

하동 십리벗꽃길

  섬진강 벚꽃길 백 리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십리벚꽃길도 있다. 겨울이 끝나고 꽃샘추위도 모두 물러간 4월이면 섬진강변엔 다시 한 번 하얀 눈이 내린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들어가는 6㎞의 구간으로, 섬진강과 합류하는 화개동천을 따라 50~70년 수령을 자랑하는 1,2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도로 양편에서 자라 하얀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1930년대부터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 길에는 복숭아나무 200여 그루도 심겨 있다. 사랑하는 남녀가 함께 걸으면 부부로 맺어져 백년해로 한다 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하는데 이 길을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 못지않게, 어린아이를 안고 걷는 젊은 부부와 중년의 부부도 많다. 마음의 골이 깊었던 부부라도 천상의 꽃길을 걸으며 화해하지 않을 수 없겠다. 해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화개장터에서는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주민들이 재배한 각종 농산물과 향기로운 봄나물, 섬진강의 대표 음식인 은어회, 재첩국, 참게탕 등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들이 가득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동벗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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