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의 볼거리. 평화의 문, 송파산대놀이

서울 송파의 볼거리, 평화의 문, 송파산대놀이

서울송파 : 평화의 문

   평화의 문(平和의門, World Peace Gate)은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올림픽 공원 입구에 세워진 문이다. 건축가인 김중업님이 88서울 올림픽을 기념하여 설계한 작품이다. 이 평화의 문에는 사신도가 그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전통 사상을 표현한 이 문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앞에 있다. 올림픽공원은 1986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대비해 1984년에 착공해1986년 5월에 준공했다. 총면적 1.67㎢의 대규모 스포츠단지로, 몽촌토성지역을 중심으로 한 6개의 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몽촌토성과 주위 녹지를 조성하고, 1986년에 올림픽 회관과 5개의 경기장을 건립한 후, 1988년 수영경기장·조각공원을 확충하여 서울 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다.  공원 내에는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세계평화의 문', '서울의 만남', '영광의 벽'을 비롯해 초기 백제시대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으며, 66개국의 세계적인 현대조각·조형작가에 의해 제작된 200여 개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위키백과. 다음백과사전)

서울송파 : 송파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9호로 서울  송파구 송파지역에서 전승되던 탈놀이로, 연중행사로 정월대보름과 단오, 백중, 추석에 명절놀이로 놀았는데, 7월 백중에는 1주일씩 계속되는 때도 있었다고 한다.  1923년 한강대홍수로 송파마을 전체 270여 호가 완전히 유실되어 주민들만 가락동과 돌말이［石村］로 물러나 정착하면서 산대놀이 명맥만 이어오다가, 1973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공원 내에 있는 서울놀이마당에 전수회관이 있어 전수되고 있다. ＜송파산대놀이＞는 놀이내용의 구성이나 과장(科場), 춤, 탈 등이 ＜양주별산대놀이＞와 거의 비슷하여, 다같이 애오개·구파발 등지의 본산대의 분파임을 보여주나, 몇 개의 탈과 춤, 배역이 ＜양주별산대놀이＞에 비해 옛 형태를 지니고 있어 특징적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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