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화성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6. 3. 17. 04:00

화성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화성시의 시화 :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관내에 대량으로 자생하며 번식이 용이하여 시의 무궁한 번영과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나타냄. (화성시청 화성의 상징에서) 개나리는 꽃과 수형(樹形)이 매우 아름답고 이른봄에 꽃이 피며, 병충해와 내한성이 강하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중요한 관상수로서 오래전부터 공원·가정 및 노변에 심어져 왔다. 과실은 한방에서 연교라고 하여 배농(排膿:고름을 짜냄)·해독, 살충, 임파선염, 종기, 소염, 월경불순, 이롱(耳聾:귀가 먹음) 등에 이용되며, 열매껍질의 추출물이나 분해물은 항균작용(抗菌作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개나리는 열매가 많이 열리지 않으므로 주로 약재로는 의성개나리(약개나리)의 열매가 쓰여져 왔다. 이는 경상북도 의성지방에서 많이 재배하였고, 연간 1만2000㎏ 정도 생산하여 전국에 공급해 왔으나 현재에는 시가의 폭락으로 거의 재배되지 않는다. 개나리의 꽃에는 색소배당체(色素配糖體)가 함유되어 있어 개나리술을 빚어 마시면 여성의 미용과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다. (다음백과. 한국문화대백과사전)

화성시의 시목 : 은행나무(Ginkgo biloba)

  도시환경에 잘 적응하며 수령이 많은 은행나무의 웅대한 모습은 웅시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나타냄. (화성시청 화성의 상징에서). 은행나무목은 은행나무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이 과는 고생대 이첩기(2억 8,600만~2억 4,500만 년 전)에 나타난 15속(屬)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은행나무목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대표적인 교목. 은행나무목의 단일한 과인 은행나무과에 속한다. 생김새가 피라미드형으로 둥그런 기둥처럼 생긴 줄기에 가지가 많이 달리지 않으며, 키 30m, 지름 2.5m까지 자란다. 껍질은 오래된 나무의 경우 회색빛이 돌고 골이 깊게 패어 있다. 목재는 엷은 색깔이며 가볍고 약하여 경제적 가치는 거의 없다. 잎은 부채 모양으로 가운데 있는 V자형의 새김을 중심으로 둘로 나누어져 있고, 여름에는 흐린 회녹색에서 황록색을 띠나 가을에는 황금색으로 바뀌며 늦가을에 떨어진다. 바람에 의해 수그루의 꽃가루가 암그루의 밑씨에 전해진다. 밑씨가 수정되면 노란 빛을 띤 살구 모양의 씨로 되는데, 씨는 악취가 나는 노란색의 껍질로 둘러싸여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절의 뜰에 심어왔으나 지금은 곰팡이와 벌레에 강하고 아름다운 관상수로서 세계 여러 곳에서 귀중하게 쓰고 있다. 대부분의 겉씨식물과는 달리 도심의 탁한 대기 속에서도 살 수 있다. (다음백과사전)

화성시의 시조 : 비들기

  인류의 영원한 평화의 상징으로서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평온을 나타냄.(화성시청 화성의 상징에서). 지구상에는 약 300종에 달하는 비둘기과 조류가 있으나 우리 나라에는 집비둘기의 조상인 낭(양)비둘기, 흑비둘기, 염주비둘기 및 멧비둘기 등 4종의 텃새가 살고 있다. 흔히 ‘비둘기’라고 부르는 도시 비둘기는 집비들기의 야생종인 바위비들기이며, 야생비둘기로는 산비들기(도시의 녹지대에서도 삶), 흑비들기 등이 있다. 낭비둘기는 해안의 바위 절벽 또는 내륙의 바위 산, 바위 굴 등 산간 지역, 흑비둘기는 천연기념물 제21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릉도,거문도, 추자도, 제주도등에사는 희귀한 도서종이다. 염주비둘기는 희귀종이며, 가장 대표적인 흔한 종은 사냥새인 멧비둘기이다. 극지방과 사막을 제외한 전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성질이 순하여 길들이기 쉽고 귀소성을 이용하여 통신용으로 쓰기도 한다. 품종개량으로 공작비들기, 흰비들기, 왕관비들기 등의 다양한 품종이 있고, 이 중 흰 비둘기는 성격이 온순하여 마술사들이 마술 공연을 할 때 사용하는 동물 중 하나이다. 어미가 새끼에게 젖을 먹여서 키우는 독특한 양육을 하는데, 포유류와는 달리 유두 곧 젖꼭지가 아닌 젖샘에서 나오는 젖으로 키운다. (다음백과. 한민족문화대백과. 위키백과. 학습그림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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