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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남양주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6. 4. 12. 04:00

남양주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남양주시는 교통이 통쾌한 도시, 교육문화가 유쾌한 도시, 행정이 명쾌한 도시를 향한 남양주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남양주 블루는 통쾌한 남양주를 상징하며,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남양주 그린은 유쾌한 남양주를 상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선진 문화 복지를 남양주 오랜지는 명쾌한 남양주를 상징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만족 행정을, 남양주 피플은 살기좋은 명품도시 남양주 시민의 저력을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쾌적한 도시, 살기 좋은 말고 프른 문화도시 남양주의 의미를 형상화 하였다. (남양주시청)

남양주시의 시화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 꿈과 희망을 품은 따뜻한 시민의 마음을 뜻함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 나라의 특산종이지만 중국산 개나리와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의 변종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따라서 중국명칭의 연교(連翹)로 불리기도 한다. 함경도에서는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매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신이화, 영춘화, 어리자 및 어아리 등의 이름도 보이지만 개나리란 말이 가장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이름이다. 그러나 평안도와 함경도의 일부에서 쓰고 있는 개나리라는 말은 참나리에 대한 말이다. 이 지방에서는 이른봄에 나리의 뿌리를 캐서 식용으로 하고 있는데, 맛이 없는 종류를 개나리라고 부르는 것이다.개나리는 꽃과 수형(樹形)이 매우 아름답고 이른봄에 꽃이 피며, 병충해와 내한성이 강하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중요한 관상수로서 오래전부터 공원가정 및 노변에 심어져 왔다.(남양주시청. 다음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남양주시의 시목 소나무(Pinus densiflora)  : 광릉숲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남양주시를 사랑하며 곧고 굳은 강인한 시민정신을 의미함

  솔, 솔나무, 소오리나무, 송(松), 송목(松木), 송수(松樹), 적송(赤松), 육송(陸松)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 여송(女松), 자송(雌松), 청송(靑松) 등으로도 일컫는다. 높고 굵게 크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은행나무 다음으로 큰 몸집을 가지는데 큰 것은 높이가 50m에 달한다. 또한 소나무는 은행나무 다음으로 오래 사는 나무로서 장수의 상징인 십장생의 하나로 삼았다. 이처럼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나무로 온 국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나무는 정원수로 심고 목재는 건축재, 도구재, 신탄재로 쓰이며, 나무껍질과 꽃가루는 식용하고, 잎은 약용 및 식용으로, 송진은 공업용·약용으로 쓴다.  햇순, 잎, 솔방울은 술을 담가 사용해도 좋다. 햇순으로 담근 술을 송순주(松筍酒), 잎으로 담근 술을 송엽주(松葉酒), 솔방울로 담근 술을 송실주(松實酒)라 하며 이 밖에 솔뿌리로 담근 술을 송하주(松下酒), 옹이로 빚은 술을 송절주(松節酒)라 한다.(남양주시청. 다음백과. 익생양술대전)

남양주시의 시조 크낙새(Dryocopus javensis richardsi) : 천연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된 희귀조로 광릉 수목원에서 서식하며 시를 잘 상징하고 있음.(남양주시청)

  까막딱따구리와 거의 같은 크기의 딱따구리과 조류의 일종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제일 큰 종의 하나이며, 크낙새 무리 중에서는 가장 큰 아종(품종)이다. 본종은 우리 나라, 일본 대마도, 인도 서부·중국 남부, 인도차이나, 말레이반도, 앤다만, 수마트라, 보르네오, 자바·, 리핀 등지에 정착해 살고 있는 텃새이다. 그러나 이 아종은 우리 나라 중부지역인 황해도일원(평산군·인산군·평천군)과 경기도 광릉에 국한하여 잔존하는 매우 희귀하고 사라져 가는 품종의 하나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종 자체를 1968년 5월 30일 천연기념물 제197호로 지정하였으며, 광릉의 크낙새서식지도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11호로 지정, 보호해 오고 있다. 둥지는 소나무·전나무·참나무 등 100∼300년생 노거수나 반고사목 줄기의 지상 10m 내외의 높이에 동향 또는 동남향으로 가로 9.1㎝, 세로 12.8㎝, 깊이 55.2㎝의 타원형 출입구를 뚫어 만든다. 북한에서는 ‘클락클락’ 운다고 해서 클락새라고 부르고 있으며, 광릉에서는 콜락새라고도 부른다.(다음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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