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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시흥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5. 9. 2. 04:00

시흥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부천시 등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수도권의 인구와 공업을 분담하는 침상도시·공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시청소재지는 시청로이다. 면적 134.40㎢, 인구 397,983(2006), 인구밀도 2,961.2명/㎢(2006). 시의 상징인 시화 시목 시조는 현재 폐지된 상태임. 캐릭터는 토로와 해로(거북을 모티브로한)가 사용 중이며 시흥갯벌을 (상징적 생태계) 부각시키고 있다. 환경생태도시로 가꾸워 나가고자 하는 시민과 시정의 굳은 의지의 표현임(다음 백과, 시흥시청)

시흥시의 시화 목련

   목련(木蓮)은 ‘연꽃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 달린다’라는 뜻이다. 목련은 봄기운이 살짝 대지에 퍼져나갈 즈음인 3월 중하순경, 잎이 나오기 전의 메말라 보이는 가지에 눈부시게 새하얗고 커다란 꽃을 피운다. 좁고 기다란 여섯 장의 꽃잎이 뒤로 젖혀질 만큼 활짝 핀다. 꽃의 가운데에는 많은 수술과 각각 따로 떨어져 있는 여러 개의 암술이 있다. 이런 모습을 두고 식물학자들은 원시적인 꽃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원시식물이라고 말한다. 지금으로부터 1억 4천만 년 전, 넓은잎나무들이 지구상에 첫 모습을 보이기 시작할 때 나타났으니 원시란 접두어가 붙을 만하다. 가지 꼭대기에 한 개씩 커다란 꽃을 피우는 고고함으로나 순백의 색깔로나 높은 품격이 돋보이는 꽃이다.(다음 백과. 우리 나무의 세계)

시흥시의 시목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페름기(2억 3천~2억 7천만 년 전)에 초기 형태의 은행잎 모양이 알려질 만큼 일찍 지구상에 나타났다. 조금 늦추어 잡아도 공룡시대인 쥐라기(1억 3천 5백~1억 8천만 년 전) 이전부터 지구상에 삶의 터전을 잡아왔다. 대체로 중생대에 이르러서는 약 11종 정도로 번성하였으며, 백악기(6천 5백만~1억 3천 5백만 년 전)에는 지금의 모양과 거의 같은 은행나무가 아시아, 유럽, 북미에서 자라고 있었다. 태어날 당시는 지금과 같은 잎 모양이 아니고, 손바닥을 펼친 것처럼 여러 개로 갈라져 있었다. 차츰 진화가 되면서 갈라진 잎들이 합쳐져 오늘날의 부채꼴 모양을 갖추게 된 것이다. 혹독한 빙하시대를 지나며 의연히 살아남은 은행나무를 우리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다음 백과. 우리 나무의 세게)

시흥시의 시조 까치

  우리나라에서는 아침에 우는 까치를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겼다. 까치는 사람을 가까이하며 학습이나 모방까지 잘 하는 지능이 높은 새이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까치를 잡새로 여긴다. 또 신화에서는 비록 주인공은 못 되어도 구성상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예를 들어 중국의 칠월칠석 신화에서는 견우성과 직녀성의 가연을 연결시키는 오작교를 놓아 주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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