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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할 경남 관광지14곳. (3. 울산귀신고래회유해면. 간절곶 소망우체통)

공룡우표매니아 2015. 8. 26. 04:00

꼭 가봐야 할 경남 관광지14곳.

 (3. 울산귀신고래회유해면. 간절곶 소망우체통)

 

 

울산장생포 : 울산귀신고래회유해면.

   귀신고래는 해안가에 가깝게 사는 고래로, 암초가 많은 곳에서 귀신같이 출몰한다 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북태평양에서만 분포한다. 우리나라 동해안에 나타나는 귀신고래의 무리는 겨울에는 한반도와 일본 앞 바다에서 번식하고 여름에는 먹이를 찾아 오츠크해 북단으로 이동한다. 울산 귀신고래 회유 해면은 고래 사냥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에 속한다. 현재 울산 귀신고래 회유 해면이 속해있는 서부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의 귀신고래는 멸종의 위기에 처해있고, 동부 북태평양의 귀신고래는 보호와 감시에 의해 멸종의 위기를 벗어난 상태이다. 귀신고래는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 대상 동물로 이를 보호하고자 울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인근 회유 해면을 천연기념물 제126호로 지정하였다. (문화재청) 

울산서생 : 간절곶 소망우체통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 해서 간절곶이란 이름이 붙여졌는데, ‘마음속으로 절실히 바란다’는 뜻의 간절과 발음이 같으니 무엇인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곳으로 받아들여도 좋겠다. 바다로 나간 배들의 무사함을 바라며 언덕 꼭대기에 서 있는 하얀 등대와 그보다 더욱 인상적인 커다란 우체통이 바다를 향해 서 있는데 소망 우체통이란 이름이 써 있는 우체통 안으로 들어가면 엽서를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 소망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소망우체통’은 높이가 5m에 달한다. 일출을 보러온 이들의 소망을 적은 편지가 가득하다. 광주 수완호수공원의 ‘희망우체통’은 높이 7m, 둘레 12m, 무게 6t의 국내 최대다. 지금은 밀렸지만 2009년엔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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