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우정총국

서해대교,  우정총국

 

 

평택 : 서해대교

  서해대교는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중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군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총길이 7,310m에 이르고 도로폭 31.4m이며 총연장 353㎞이다. 1993년 11월 착공하여 2000년 11월 개통되었다. 서해안 공단지역의 물량수송을 높이고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주변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 인근 지방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서해대교의 교량형식은 주탑을 중심으로 세워지는 사장교(斜張橋), 미리 만들어진 콘크리트 상판을 차례로 얹어 잇는 PSM교, FCM교 등 3개의 건설공법이 혼합되어 있다. 특히 사장교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서해대교는 다리를 통해 펼쳐지는 서해얀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멋진 경관이 일품이다. 특히 서해대교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장관이다. 다리의 중간지점인 행담도에는 서해대교의 모습을 담으려는 출사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경기관광포털, 자연관광,서해대교)

우정국 : 우정총국

  우정총국(郵征總局)은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은 사적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우정총국 건물은 지하철 안국역 서쪽의 안국동사거리에서 남쪽의 종각 방향으로 난 우정국로를 따라 내려가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쓰이는 의약을 제조하고 약재를 재배하던 전의감(典醫監)이 있던 자리다. 이 건물은 근대식 우편제도를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한 개화기의 한 상징물로, 원래 여러 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의 건물은 도리칸 5칸, 보칸 3칸 규모이며 남향을 하였다. 내부 천정은 내진 부분을 소란우물반자로, 외진을 연등천장으로 꾸몄고, 바닥은 대리석을 깔았다. 현재 지붕의 합각면이 있는 처마 아래에는 '郵征總局' 현판이 걸려있고, 도로면을 향하고 있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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