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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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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광명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5. 5. 11. 04:00

광명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광명시의 시화 장미

  종류가 다양한 장미꽃은 무궁한 지혜를 갖고 있습니다. 또 따뜻하고 그윽한 향기는 우아하고 고귀한 기품을 갖습니다. 또한 줄기의 가시는 불의에 저항하는 시민의 용기를 상징. (광명시청)

  한국의 역사 속에서 장미를 찾아보면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에서 언급되었는데, 이를 보아 한국에 처음 장미가 등장한 것은 삼국시대로 추정된다. 세계의 장미 재배 역사는 매우 오래 되었다. 고고학적으로는 약 3천만 년 이상 되는 장미화석이 발견되었다. 고대 이집트, 고대 바빌로니아, 고대 페르시아, 고대 중국 등 여러 지역에서 여러가지 종류의 장미가 재배되었다는 사실이 벽화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관상용으로 재배되기는 약 3천년 이상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야생종의 장미는 주로 북반구의 온대와 한대 지방에 분포한다. 오늘날 장미는 야생종 사이의 잡종이거나 그 개량종으로, 주로 향료용 약용으로 재배되어 오다가 중세 이후에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재배하게 된 원예종이다. (위키백과)

광명시의 시목 은행나무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꿋꿋하게 서 있는 은행나무는 수명이 길고 많은 열매를 맺으며 잎이 곱습니다. 무성한 잎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는 무궁한 번영을 의미하며 시민의 화합을 상징. (광명시청)

 은행나무는 페름기(2억 3천~2억 7천만 년 전)에 초기 형태의 은행잎 모양이 알려질 만큼 일찍 지구상에 나타났다. 조금 늦추어 잡아도 공룡시대인 쥐라기(1억 3천 5백~1억 8천만 년 전) 이전부터 지구상에 삶의 터전을 잡아왔다. 대체로 중생대에 이르러서는 약 11종 정도로 번성하였으며, 백악기(6천 5백만~1억 3천 5백만 년 전)에는 지금의 모양과 거의 같은 은행나무가 아시아, 유럽, 북미에서 자라고 있었다. 태어날 당시는 지금과 같은 잎 모양이 아니고, 손바닥을 펼친 것처럼 여러 개로 갈라져 있었다. 차츰 진화가 되면서 갈라진 잎들이 합쳐져 오늘날의 부채꼴 모양을 갖추게 된 것이다. (우리 나무의 세계)

광명시의 시조 까치

  까치는 야생으로 살지만 사람들이 사는 마을 가까이에 터를 잡습니다. 예로부터 까치는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길조로 여겨졌으며 시민의 희망을 상징. (광명시청)

  까치는 우리나라 텃새로 길조로 여겨져 민요나 민속에도 자주 등장하고 사람들이 친근하게 여긴다. 날씬한 몸매, 희소식 예견, 외유내강의 특징으로 인해 만인에게 환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받아들여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침에 우는 까치를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겼다. 까치는 사람을 가까이하며 학습이나 모방까지 잘 하는 지능이 높은 새이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까치를 잡새로 여긴다. 까치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 북아프리카와 북아메리카 대륙 서부지역 등 매우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열대와 아한대를 제외한 북반구 전역에 살며, 우리나라 부근에서는 중국, 러시아 연방 연해주, 일본 규슈 등의 지역에 분포한다.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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