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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경기도의 도화(道花). 도목(道木). 도조(道鳥)

공룡우표매니아 2015. 3. 10. 04:00

경기도의 도화(道花). 도목(道木). 도조(道鳥)

 

 

경기도의 도화 개나리(Forsythia koreana)

  이른 봄에 노란색의 꽃이 화사하게 피는 낙엽 작은키나무로 봄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고유 식물이다. 우리나라의 개나리속 식물들에 비해서 줄기는 가지가 밑으로 늘어지므로 구분된다. 본 분류군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널리 식재하는 식물이나 자생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개나리의 학명이 발표될 당시인 20세 초 서울과 경기 지역 그리고 지리산 지역에서 채집된 표본이 있다. 이들은 길가에서 흔히 분포하는 개체들이 채집된 것인데, 자생하고 있었던 것인지 식재된 것이었는지 분명하지 않다. 이들 중, 최초의 표본 기록은 파우리에(Faurie) 신부가 서울 근처의 경기도에서 채집한 것인데, 이즈음 서울의 조선 호텔을 비롯한 일본과 미국의 여러 정원에서 재배되고 있어서 이 또한 자생하고 있었던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또 1917년의 기록에는 이미 원예종으로 개발되어 일본의 요코하마 종묘상에서 판매되고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개나리를 심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 또는 그 이전인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지식백과, 국립생물자원관) 대량으로 도내에서 자생하며 번식이 용이하여 큰 번영을 뜻하고 친근, 명랑, 고귀한 빛을 나타냅니다. (경기도의 상징물에서)

경기도의 도목 은행나무(Ginkgo biloba)

  은행나무목은 은행나무과(銀杏―科 Ginkgoaceae)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이 과는 고생대 이첩기(2억 8,600만~2억 4,500만 년 전)에 나타난 15속(屬)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중국이 원산지인 은행나무를 종종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사람이 심지 않고 야생으로 자라는 은행나무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절의 뜰에 심어왔으나 지금은 곰팡이와 벌레에 강하고 아름다운 관상수로서 세계 여러 곳에서 귀중하게 쓰고 있다. 잎은 여름에는 흐린 회녹색에서 황록색을 띠나 가을에는 황금색으로 바뀌며 늦가을까지 나무에 붙어 있다가 떨어진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심어왔는지 확실하지 않은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의 나이가 1,100년이 넘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에 승려들이 중국에서 씨를 가져와 절 근처에 심은 것이 전국으로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용문사의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것을 비롯하여 19그루의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다음백과 브리태니커)  은행나무의 웅대한 모습은 큰 번영을 뜻하며 양질의 목질과 과실을 맺고 신록과 단풍은 관상수로 손꼽힙니다.(경기도의 상징물에서)

경기도의 도조 비둘(Columba rupestris)

  비둘기비둘기과를 이루는 308종의 새들의 총칭이다. 흔히 ‘비둘기’라고 부르는 도시 비둘기는 집비둘기의 야생종인 바위비둘기이며, 야생비둘기로는 산비둘기(도시의 녹지대에서도 삶), 흑비둘기 등이 있다. 품종개량으로 공작비둘기, 흰 비둘기, 왕관비둘기 등의 다양한 품종이 있고, 이 중 흰 비둘기는 성격이 온순하여 마술사들이 마술공연을 할 때 사용하는 동물 중 하나이다. 어미가 새끼에게 젖을 먹여서 키우는 독특한 양육을 하는데, 포유류와는 달리 유두 곧 젖꼭지가 아닌 젖샘에서 나오는 젖으로 키운다. 창세기의 홍수이야기에 따르면 노아가 땅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배에서 비둘기를 내보냈고 비둘기는 올리브 가지를 물어와서 땅이 있음을 알려줬다. 마태 복음서 3:16과 누가 복음서 3:22에 따르면 그리스도가 세례자 요한에게세례를 받는 동안 성령이이 비둘기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하여 기독교에서는 성령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비둘기를 써 왔다. (다음백과, 위키백과) 인류의 영원한 평화를 상징하며 도민 평화를 통한 조국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상징물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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