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해양관광열차. 탑리역

남도 해양관광열차. 탑리역

 

영남과 호남을 유일하게 연결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힁단철도인 경전선을 타고 남도의 맛과 멋과을 찾아 떠나는 S-train ! S -train의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시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 바다의 영문인 "Sea"의 이니셜. 

                                                                                남도 해양관광열차

  S- train의 S는 남쪽(South), 바다(Sea), 느림(Slow)의 첫 글자 ‘S’를 따온 것으로, 부산역에서 여수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와 광주역에서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두 노선으로 이루워져 있다.  이 열차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열차로  기관차는 거북선의 이미지로, 객차 5량은 가족실, 다례실, 레포트실, 카페실, 힐링실 등으로 꾸며져 운행한다. 편성당 총 좌석은 218석이다. 평균 소요시간은 편도기준 4시간 30분 대로 순천역에서 교행과 방향 전환이 이뤄지며 매주 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남도해양관광열차 패스를 구입하면, 이 열차 뿐 아니라 이 열차와 연계되는 일반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 S-train이 남원, 구례구, 순천, 보성, 진주, 하동, 광양 등 남도의 주요 관광지를 매일 운행하기 때문에 봄꽃여행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탑리역

  탑리역(塔里驛)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있는 중앙선의 역이다. 하루 3왕복의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1940년 4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현 역사는 인근에 위치한 금성산성(金城山城)을 본떠 성의 형태로 설계 1997년 12월 완공되었다. 주변 관광지 중 탑리오층석탑은 신라통일시대(新羅統一時代) 조성된 것으로 경주에 있는 분황사의 석탑(石塔)을 본뜬 것 같고 옛 조문국(召文國) 터전인 이곳에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의를 찾아볼 수 있는 국보 77호로 지정된 화강암(花岡岩) 돌탑이다. 또한 경덕왕릉, 금성산성(金城山城), 1억5천만년전 공룡의 집단 서식지,등 볼거기가 많이 있어 관광객이 많은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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