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조류 주문엽서

조류엽서 44. (황조롱이. 검독수리)

공룡우표매니아 2014. 2. 8. 04:00

조류엽서 44. (황조롱이. 검독수리)

 

 

                                                                            황조롱이(Falco tinnun­culus)

  매목(─目 Falconiformes) 매과(─科 Falconidae)에 속하는 중형의 맹금(猛禽). 몸길이는 33~35㎝ 정도이며, 공중을 선회하면서 먹이를 찾으며 일시적으로 정지 비행하는 습성이 특징적이다. 수컷의 등은 진한 갈색에 옅은 갈색의 반점이 있으며, 황갈색의 배에는 커다란 검정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회색, 꼬리는 회색 바탕에 넓은 검정색 띠가 있고 끝은 흰색이다. 암컷의 등은 진한 회갈색으로 암갈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꼬리는 갈색이고 어두운 색의 띠가 있다. 저지대의 개활지에 서식한다. 자신이 둥지를 틀지 않으며 새매나 말똥가리가 지은 둥지나 하천의 흙벽, 암벽의 오목한 곳에 번식한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다음 자연박물관)

                                                        검독수리(Aquila chrysaeto japonica)

   수리과(―科 Accipitridae)에 속하는 어두운 갈색의 맹금류로, 목덜미의 금빛 깃털, 검은 눈, 잿빛 부리에 노란색의 납막(蠟膜), 깃털로 완전히 덮인 노랗고 커다란 발, 큰 발톱이 특징이다. 양날개를 펼치면 길이가 2.3m나 된다. 검독수리는 멕시코의 국조(國鳥)이다. 검독수리는 절벽 동굴이나 외진 나무에 둥지를 만든다. 한번에 1개에서 4개까지 알을 품는데(보통은 2개), 색깔은 완전히 흰 것부터 갈색 반점이 있는 것까지 다양하다. 암·수 검독수리가 함께 40일에서 45일 동안 알을 품는다. 보통 한두 마리밖에 살지 못하며 새끼는 약 3달이 지나면 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해안 절벽, 내륙의 산악 등 전역에 서식하지만 주로 해안보다는 내륙지방의 바위 절벽에서 번식하는 희귀한 텃새이다. 겨울에는 도시 주변이나 평지에서도 드물게나마 눈에 띈다. 한국과 일본에서 서식한다. 천연기념물 제243호(1973. 4. 12)로 지정되었다.(다음 자연백과)

요기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