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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무위사 선각대사탑비. 논개석상과 논개생가

공룡우표매니아 2013. 9. 21. 04:46

강진무위사 선각대사탑비.  논개석상과 논개생가

 

 

                                                    성전 : 강진무위사 선각대사탑비 (보물 507호)

  무위사는 전라남도 강진의 월출산 동남쪽에 있는 사찰이다. 신라의 명승 원효(元曉)가 창건하여 ‘관음사’라 하였고, 명종 5년(1550) 태감(太甘)이 4번째로 세우면서 무위사라 하였다. 선각대사편광영탑과 나란히 서있는 이 탑비는 선각대사 형미(逈微)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고려 정종 원년(946)에 건립되었다. 선각대사는 신라 말의 명승으로, 당나라에 건너가서 14년만에 돌아와 무위사에 8년간 머물렀다. 고려 태조 원년(918)에 54세의 나이로 입적하자 고려 태조가 ‘선각’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탑이름을 ‘편광탑’이라 하였다. 이 비는 대사가 입적한 지 28년만에 세워진 것이다. (다음 문화유산)

                                                            장수 : 논개석상과 논개생가

  논개(論介, ?∼1593)는 진주목의 관기로 임진왜란 중 2차 진주성싸움에서 이긴 왜군이 촉석루에서 자축연을 벌일 때 왜장을 남강가로 유인하여 끌어안고 강물에 빠져 순절한 의기이다. 구전돼 오던 논개의 순국 사실이 문자화된 것은 1620년 무렵 유몽인(柳夢寅)이 『어우야담』(於于野談)에 채록하면서부터이며, 그녀가 순국한 바위에 ‘의암’(義岩)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은 것도 이 무렵의 일이다.
논개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은 덕유산 육십령을 넘기 전 전북 장수군 계내면 대곡리(일명 장계) 주촌(朱村)마을이다. 이곳에 논개의 생가가 복원돼 있으며, 장수읍 두산리에 의암사(義巖祠)라는 논개사당과 논개의 수명비(竪名碑)가 세워져 있다. 한편, 논개의 묘는 경남 함양군 서상면 방지리의 당산 뒤편 골짜기에 있다. 최근 사적지로 지정되어 묘역이 대대적으로 정화되었다.(다음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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