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디자인 변경 전, 후)

금산사 (디자인 변경 전, 후)

 

 

                                                       김제금산 : 듬산사(디자인 변경 전)

  사적 496호인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고 있는 김제 금산사는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의 중창불사 이후 14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륵신앙의 본산으로 법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백제 견훤의 유배지로도 알려진 사찰이다. 고려시대에는 혜덕왕사가 법상종 관련 불서의 간행 및 유포에 힘쓰는 한편 금산사를 중창하였으며, 임진왜란 당시에는 호국사찰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석조문화재 및 조선후기의 목조건축 등 11개의 국가지정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 호국사찰로 역사적, 문화사적 의의 등 학술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다음 문화유산)

                                                      김제금산 ; 금산사(디자인 변경 후)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가 대규모로 중건한 사찰이다. 고려시대에는 혜덕왕사가 주지로 부임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개성의 귀족출신으로 이자연의 후손인 혜덕은 막강한 정치적 배경에 힘입어 금산사를 크게 확장하여 3개의 가람(대사구, 봉천원, 광교원)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때는 승병의 본거지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이 때 왜군의 방화로 많은 불전이 소실되었다. 이후 선조 때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여러 차례 중수했다.  법상종의 근본도량으로, 경내에는 11개의 국가지정문화재가 남아 있다. 후백제시대, 견훤이 전주를 수도로 삼고 인근 금산사를 원찰로 삼아 920년대에 금산사 주위에 성곽을 쌓았는데, 이때 만든 성문의 잔재가 아직도 절 입구 길가에 남아 있다. (다음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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