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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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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고양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3. 9. 13. 04:00

고양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고양시는 경기도의 북서쪽에 위치하여 남동으로 서울과 접하고, 북동으로 양주시, 북서로 파주시, 남서로는 한강을 끼고 김포시와 인접하였다. 지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동쪽 끝은 덕양구 효자동, 서쪽 끝은 일산서구 구산동, 남쪽 끝은 덕양구 현천동, 북쪽 끝은 덕양구 벽제동이다. (고양시청)

                                                                             고양시의 시화 : 장미

  시청 홈피에 장미가 시의 상징으로 선정된 설명을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관내에서 많이 가꾸워지는 것으로 고양시를 상징. 꽃의 다양함은 지혜를 가진 시민상 표현.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표현. 이렇게 적혀있다. 좀 생둥맞다는 느낌이든다. 차라리 이 세가지를 길게 연결하여 설득력있는 예쁜 글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고양시의 시목 : 백송

  백송 설명은 고양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애향심. 아름다운 전원도시 고양시를 표현. 껍질이 힁빛을 띄는 희귀종으로 천연기념물 제60호로 지정. 이렇게 되어있다. 백송(Pinus bungeana Zucc. ex Endl), 소나무과(―科 Pinaceae)에 속하는 상록 침엽교목으로, 수피(樹皮)는 밋밋하나 자라면서 점차 큰 비늘조각처럼 벗겨지고 회백색을 띠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 부른다. 중국이 원산지인 백송이 언제 한국에 들어 왔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백송의 수령이 약 600년 된 것으로 보아 그무렵에 중국에서 들여와 심은 것으로 여겨진다. (다음 자연박물관)

                                                           고양시의 시조 : 까치

  고양시 홈피에는, 친절하고 선한 시민상.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고양시. 라고만 되어 있다. 까치(Pica pica)는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새로, 까치는 예로부터 우리의 민요, 민속 등에 등장하는 친숙한 새이다. 또 신화에서는 비록 주인공은 못 되어도 구성상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예를 들어 중국의 칠월칠석 신화에서는 견우성과 직녀성의 가연을 연결시키는 오작교를 놓아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침에 우는 까치를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겨, 마을에서 새끼치는 까치를 괴롭히거나 함부로 잡는 일이 없었다. 우리나라에서 까치는 1964년 10~12월 한국일보 과학부가 국제조류보호회의(ICBP) 한국본부와 관계학계의 후원을 얻어 시행한 '나라새' 뽑기 공개응모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어 나라새로 뽑혔다. 나라새는 애조사상(愛鳥思想)을 고취하며 민족을 상징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다음 자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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