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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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로 엮는공룡 백과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12. 4. 14. 13:30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異特龍)

 

오늘부터 20일까지 경남고성공룡엑스포장에서 공룡우표전시회가 있어 블방을 비울것 같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은 전시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뵙도록 하겠습니다.

 

 

(위키백과사전 검색중 좋은  내용이 있어 일부만 옮겨 왔습니다)

1억 5500만 ~ 1억 4500만 년 전 쥐라기에 서식했던 거대한 수각류(Theropoda) 육식 공룡이다. 알로사우루스라는 학명은 '특별한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한자표기 이특룡(異特龍)은 여기서 비롯되었다. 미국의 고생물학자 오스니얼 찰스 마시(Othniel Cherles Marsh 1831 ~ 1899)가 알로사우루스속 화석을 처음으로 묘사했다. 수각류 공룡 중 처음으로 알려진 공룡 중 하나로, 그동안 여러 영화나 다큐멘터리에도 많이 등장한다. 알로사우루스는 큰 머리와 수많은 예리한 이빨을 가졌던 거대한 이족보행 육식공룡이다. 몸길이는 평균적으로 8.5m(30ft)이고, 때때로 발견되는 화석은 12m(39ft)에 달하기도 한다. 거대하고 강력한 뒷다리에 비해 세 개의 발가락이 달린 앞다리는 상대적으로 짧았고, 몸의 균형은 길고 무거운 꼬리가 잡아주었다. 알로사우루스는 카르노사우루스(Carnosaurus)하목의 알로사우루스과(Allosauridae)로 분류된다. 알로사우루스속은 상당히 복잡하게 분류되며, 이에 속하는 종의 정확한 숫자도 분명치 않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A fragilis)이다. 이들 화석은 주로 북미의 모리슨 지층에서 발굴되며, 포르투갈과 탄자니아에서도 발견되었다. 20세기 중반까지는 안트로데무스(학명 : Anfrodemus)로 알려졌지만 클리블랜드 로이드(Cleveland-Lloyd) 공룡 탐사 이후로는 현재 이름이 더 자주 쓰이고 있으며, 이는 알로사우루스가 유명해지는 이유가 됐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생존 당시에는 대형 포식자로서 먹이사슬의 최고점에 있었다. 보통 용각류(Sauropoda), 조각류(Ornithopoda), 검룡류(Stegsauria)와 같은 대형 초식공룡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용각류 등을 사냥할 때 무리를 지어 조직적으로 사냥했다는 추정이 있지만, 이들이 사적이라는 증거는 많지 않으며 심지어 자신들끼리 싸움을 했을 수도 있다. 매복하다가 윗턱을 손도끼 내리치듯이 가격해 큰 사냥감을 잡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알로사우루스속에 얼마나 많은 종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1988년 이래 일부만 지속적으로 유효한 것으로 간주되긴 하지만, 잠재적으로 7개 종(알로사우루스 암플렉수스(A. amplexus), 알로사우루스 아트록스(A.  atrox), 알로사우루스 에우로파이우스(A. europaeus), 모식종인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A. fragilis),  아직 공식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알로사우루스 짐매드스니(A. jimmadseni), 알로사우루스 막시무스(A. maximus), 그리고 알로사우루스 텐다구렌시스(A. tendagurensis),이 인정받고 있다. 덧붙여, 적어도 10개의 애매하거나 미기술된 종이 알로사우루스속에 속해 있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세계공룡우표전시회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 출처 : 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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