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로니토레스테스(Saurornitholestes)
1978년 캐나다의 앨버타에서 발견된 화석이 두개골과 이빨 몇개, 팔 뼈밖에 없기 때문에 이 공룡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수가 없다. 고생물 학자들은 빈약한 증거를 바탕으로 이 공룡을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Dromaeosauria)로 분류 했지만, 새공룡 즉 사우로니토이드일 가능성도 있다. 이 날렵한 사냥꾼은 커다란 손과 움켜쥐기에 편리한 손가락이 있었고. 기다랗고 좁은 두개골에는 비교적 큰 뇌실이 있다. 또다른 어떤 사람들은 이 공룡이 트로오돈(Troodon)과 매우 닮아 있기 때문에, 같은 공룡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머리가 더 크고 발이 훨씬 가늘고 긴 것등의 차이가 있다. 앞쪽을 향한 큰 눈으로 먹이를 찿아 뒷발의 갈고리 발톱으로 움켜 잡았을 것이다.
사우로니토레스테스(Saurornitholestes)
고생물 학자들은 뼈(화석)의 구조차이 만으로 암수를 구별할수 있는데 이때 모델이 되는 동물이 악어 이다. 악어와 공룡, 그리고 익룡은 공통되는 특징을 많이 갖고 있을뿐 아니라 이들은 계통발생(phylogeny)학적으로 지배파충류라는 한 그룹에 묶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악어에서 암컷과 숫컷의 골격 차이를 발견할수 있다면 이와 같은 구조가 공룡에게도 있다고 가정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공룡에게도 이와 유사한 구조가 공룡에게도 나타 나는가? 놀랍게도 똑같은 구조 차이가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와 사우로니토레스테스(Saurornitholestes)에서도 나타난다. 이들 육식공룡의 뼈는 강건한(robust) 것과 유연한(gracile) 것 두가지 형태로 산출 되어 왔다. 이 두공룡 모두 유연한 개체는 숫컷, 강건한 개체는 암컷이고 따라서 작은 개체는 수컷이고 큰 개체는 암컷이라고 결론 지을수 있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공룡대탐험,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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