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푸키우소르니스(Confuciusornis). 슈부이아(Shuvuuia)
콘푸키우소르니스(Confuciusornis).
콘푸키우스의 새라는 뜻보다 공자새로 더 유명한 이 조류는 진정한 각질의 부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새이다. 원시적인 특징들( 손톱이 있는 손가락과 납작한 가슴뼈 )과 좀더 두꺼운 가슴및 짧아진 꼬리심 등 진화된 특징들이 함께 보인다. 발에 있는 발톱들은 상당히 구부러져 있으며, 커다란 발은 뒤쪽을 향해 있어, 이 새가 나무에서 생활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수컷은 긴 꼬리 깃털이 잇다. 부리는 끝이 살짝 올라가 있어 이 새의 먹이에 대한 논쟁의 발단이 되었다. 이들은 현생 조류 계통의 곁가지였을 가능성이 크다. 앞 다리가 변화된 날개에는 세개의 발가락과 발톱이 있었던 이 원시적인 조류는, 공룡에서 조류로의 진화 과정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진화 초기의 조류이다.
콘푸키우소르니스(Confuciusornis) 화석과 복원도
슈부이아(Shuvuuia)
슈부이아는 새를 의미하는 몽골어인 '슈부우' 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 조류는 처움 발견했을 때부터 공룡과 비슷한 새인지 아니면 새와 비슷한 공룡이었는지에 대한 열딘 논쟁을 불러 이르겼다. 외관상으로는 공룡처럼 보이지만, 두개골을 조사한 결과 이 동물이 예를 들면 시조새(Archaeopteryx)보다는 현생 조류에 더 가까웠음이 밝혀졌다. 슈부이아는 비록 진정한 부리를 갖고 있지 않았지만,가느다란 턱에는 자그마한 이빨들이 있었으며, 두개골에 관해서는 현생 조류만이 지닌특징을 보이는데, 바로 위턱을 들어 올릴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리가 길고 날씬해서 빨리 달릴수 있었음을 알수 있다. 팔은 짧고 뭉뚝 했으며, 끝에는 손톱이 한개 달린 손가락이 있었다. 아마도 이 손톱은 개미집과 같은것을 파헤치는데 사용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슈부이아(Shuvuuia)
# 자료출처 : 두산자연 핸드북도감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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