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andrewsi)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andrewsi)

 

 

이 공룡의 이름의 의미는 뿔 달린 도마뱀 혹은 원시의 뿔이라는 뜻인데, 이름과는 달리 뿔이 없는 뿔 공룡이다. 뿔 대신 눈 위와 코 부분에 돌기가 툭 튀어 나와 있는 것이 특진인 공룡이다. 앵무새처럼 생긴 부리를 가졌고 튼튼한 다리를 가진 이공룡은 인류가 발견한 최초의 공룡알이 이 공룡의 알이였다. 가끔 그림에서 보면, 프로토케라톱스의 알을 훔치는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와 함께그려져있다. 처음 이 화석이 발견될 당시 벨로키랍토르의 화석 일부가 발견되어 오비랍토르는 알 도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나 후일 다른 화석의 증거로 알 도둑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특히 이 공룡의 화석은 많이 발견되어 어린 개체부터 성체까지 완벽하게 재현되고 있는 종이기도 하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프로토케라톱스는 뿔이 달린 각룡류이기는 하지만 얼굴에는 뿔이 나 있지 않았다. 그 대신 코부분에 뼈가 두껍게 굳어져 있어서 이름은 최초의 뿔난 얼굴이라는 뜻을 갖게 된것이다. 이 프로토케라톱스의 머리 뒤쪽으로 나 있는 방패같은 판은 프릴(주름장식)이라고도 불리며, 아래턱을 움직이는 근육을 잡아주워 더 잘 웁직일수 있도록 해 주웠다, 근처 사막지대의 고대 호수나 강 근처에서 무리를 지어 살았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자료출처 : 러시아자연사박물관(주)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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