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의 사나운 사냥꾼
포식 공룡은 커다란 머리와 강력한 턱, 무시무시한 이빨이 있다. 이 이빨은 다른 공룡을 살 속 깊이 물어 뜯는 데 쓰였다. 쥐라기는 대략 1억 9,500만 년 전, 거대한 육식 수각류(Theropoda)가 나타난 때에 해당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쥐라기의 수각류는 알로사 우루스(Allosaurus)이다. 이 공룡은 강력한 이빨로먹잇감을 갈가리 찢었다.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는 알로사우루스와 같은 시대에 살았지만, 몸 크기가 절반 정도밖에 안 되고, 훨씬 더 작은 먹이를 먹었다. 뿔달린 도마뱀 이란 뜻의 케라토사우루스는 얼굴에 이상하게 생긴 혹이 있는데, 이 혹 때문에 더 무서워 보였을 것이다. 1877년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발견 된, 알로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인 1억 6,000만 년 전 ~1억 5,000만 년 전 번성했던 포식 공룡이다. 크기는 12m 정도에 몸 무게는 4톤 ~ 5톤 정도 였다.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두개골, 힘쎈 앞다리이다.
쥐라기의 사냥꾼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미국 유타의 한 채석장에서 알로사우루스의 화석 5,000개가 발견 되면서 이 거대한 육식 공룡은 쥐라기의 수각류를 대표하는 유명한 공룡이 되었다. 알로사우루스는 날카로운 이빨과 힘쎈 앞발이 있고, 앞발에는 각각 갈고리 발톱이 달린 발가락이 세 개씩 있다. 이 공룡은 강력한 턱으로 먹잇감의 목을 조여 죽였다. 쥐라기 초기에 살았던 또 다른 수각류인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는 머리위에 달린 한 쌍의 볏으로 유명한데, 이 볏은 접시를 반으로 잘라 세워 놓은 것처럼 생겼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자료출처 : 공룡(아이즐 북) 외.
가실때 아래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우표로 엮는공룡 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큰 공룡들 (0) | 2011.11.16 |
---|---|
방어용 무기를 가진 초식공룡들 (0) | 2011.11.12 |
눈이 크고 잘 뛰는 공룡 (0) | 2011.11.07 |
무늬와 깃털을 가진 공룡 (0) | 2011.11.06 |
타조를 닮은 공룡 (1) (0) | 2011.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