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 갈고리발톱의비밀

앞발 갈고리발톱의비밀

 

 

 

새(Birds)처럼  두  발로  서서  달리는  공룡들은  칼날처럼  날카로운  갈고리발톱으로  적들을  공격했다.  가장 유명한  오르니토포드류(Ornithopoda, 조각류) 는 이구아노돈(Iguanodon) 이다. 이구아노돈은 최초로 골격이 발견된 공룡 가운데 하나이다. 이 공룡은 뒷다리로만 서거나 달렸고, 앞발을 써서 키가 작은 식물을 따먹었다.  이 공룡의 뒷발에는 발굽이 있고, 앞발에는 발굽과 갈고리발톱이 있다.  이 갈고리발톱의 쓰임새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론이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 뿔같고 날카로운 발톱은 복원 과정에서 코위에 붙여지는등의 오류를 낳았던 것으로, 벨지움의 바니사르탄광에서 완전한 골격이 발견되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발톱이다.

                                           뿔같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이구아노돈(Iguanodon)

 

이구아노돈의  화석이  유럽에서 발견되어 유명해 졌지만,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는 아프리카에 살았고,  무타부라사우루스(Muttaburrasaurus)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초기의 조각류인 캄프토사우루스(Camptosaurus)는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다. 이렇게 서로지역에 살았던 4종류의 조각류들은 지역특성에 알맞게 적을하며 살았다. 오우라노사우루스는 등에서 꼬리까지 뻗은 돛으로 유명하고, 무타부라사우루스는 부리 위에 혹이 있어 유명하다.  이구아노돈이 포함된 조각류의 앞발  엄지발가락의  길고 날카로운 갈고리발톱은 비밀에 싸여 있다. 왜 평화로운 초식 공룡에게 이런 치명적인 무기가 필요했을까? 이 수수께끼 같은 비밀은 언제나 풀리려는지.....

         

                                              이구아나의 이빨 이라는 뜻을 가진, 이구아노돈(Iguanodon)

 

이구아노돈(Iguanodon)은, 조반목(Ornithischia), 조각류에 속하는 초식공룡으로 백악기 전기인 1억 4,000만 년 전 ~ 1억 2,000만 년 전에 번성하던 공룡이다. 화석은 1822년, 영국 잉글랜드 주에서 발견되었고, 생존시의 크기는 6 ~ 10m.  체중은 7 ~ 9 톤. 최대의 특징은 앞서 적은대로 칼 같은 갈고리 발톱과  발굽이다 이름의 의미는 이구아나의 이빨 이라는 뜻이고,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번성했었다.

                                                             이구아노돈(Iguanodon)

참고자료 : 공룡(아이즐 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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