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룡(Pterosaur)
하늘을 나는 익룡류는 하늘을 나는데 처음으로 성공한 척추동물이다. 가장 오래된 익룡의 화석은 이탈리아의 트라이아스기 후기의 지층에서 발견 되었다. 익룡류는 그 후 쥐라기와 백악기에 번창 하였는데, 공룡의 멸종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익룡은 분류상 공룡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공룡과는 조치류(Thecodontia)라는 같은 조상을 가지는 근연관계에 있다. 이제까지는 활공하여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날개를 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설이 나와 있다.
다양한 익룡들
익룡의 크기는 다양하여, 참새 만한 것에서부터 백악기 후기에 등장한 케찰코아툴루스(Quetzalcoatulus)처럼 날개의 너비가 10m ~ 12m 이상의 것까지 있었다. 또 머리나 부리의 형태가 다양하다. 대부분의 익룡은 얕은 바다 위를 날면서 주로 물고기나 오징어 등을 잡아 먹었다. 익룡 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프테라노돈(Pteranodon)의 부리는 뿔처럼 단단한 꼬투리로 덮여 있으며, 펠리칸처럼 물고기를 저장할 수 있는 주머니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프테로다우스트로(Pterodaustro)라고 불리는 익룡은 가는 빗 모양의 이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으로 플랑크톤이나 식물등의 먹이를 걸러 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케찰코아툴루스(Quetzalcoatulus) 프테라노돈(Pteranodon) 프테로다우스트로(Pterodaustro)
자료출처: 공룡백과사전, 공룡대탐험, Newton의 공룡 연대기,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외
가실때 아래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익룡 (Pterosa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룡(Pterosaur)의 날개 (0) | 2011.09.24 |
---|---|
하늘의 파충류 익룡(Pterosaurs) (0) | 2011.09.19 |
익룡(Pterosaur) 모형 실험 (0) | 2011.09.13 |
하늘을 지배한 익룡(Pterosaur) (0) | 2011.09.09 |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3. 타페자라(Tapejara) (0) | 2011.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