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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꽃감, 안용복 장군

공룡우표매니아 2011. 5. 27. 05:19

영동 꽃감, 안용복 장군

 

 

 

                                                                        영동 : 꽃감

영동곶감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식품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소백산맥의 준령에 위치한 청정지역의 산간마을에서 생산된 감을 이용 현대화된 건조시설에서 자연건조하여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고우며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단백질, 지방, 포도당, 섬유, 회분, 칼슘, 인, 철, 비타민a, 티아민, 아스코로비산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이고, 건강간식은 물론 수정과, 떡, 차, 호도말이, 잣말이 등 간식용으로 이용 되고 있다. 색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HKmall)

                                                          부산수영동 : 안영복 장군

안영복은 동래부 출신으로 동래 수군으로 들어가 능로군(能櫓軍)으로 복무하면서 왜관에 자주 출입하여 일본 말을 잘하였다. 1693년(숙종 19) 울릉도에서 고기잡이 하던 중 이곳을 침입한 일본 어민을 힐책하다가 일본으로 잡혀갔다. 일본에서 울릉도가 조선의 땅임을 강력히 주장하여 막부로부터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하는 서계(書契)를 받아냈다. 이를 가지고 돌아오던 중 쓰시마도주[對馬島主]에게 빼앗겨 서계 죽도(竹島)가 일본땅이므로 고기 잡는 것을 금지시켜 달라는 내용으로 위조되어 조선에 들어왔다. 이후 안용복은 1696년 다시 울릉도에 고기잡이 나갔다가 일본 어선을 발견하고 송도(松島:독도)까지 추격하여 정박시킨 후 조선의 바다에 침범해 들어와 고기를 잡은 사실을 문책한 다음 사과를 받아냈다. 안용복은 나라의 허락없이 외국을 출입하여 국제문제를 야기했다는 이유로 조정에 압송되어 사형까지 논의되었으나 지사 신여철(申汝哲) 등이 ‘나라에서 하지 못한 일을 그가 능히 하였으니 죄과와 공과가 서로 비슷하다’고 하여 귀양에 처해졌다. 이후 울릉도에 대한 분쟁이 없어져 그의 공로가 크다고 할 것이다.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경기동부 북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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