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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 충렬사

공룡우표매니아 2011. 5. 10. 05:33

꽃지해수욕장, 충렬사

 

 

 

                                                             안면 : 꽃지해수욕장

안면읍 승언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승언리 4구 꽃지 해변이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삼봉해수욕장 다음 가는 약 5km에 달한다. 안면도 해변의 모래는 전부 유리 원료인 규사인데 이곳 꽃지해수욕장 역시 규사로 되어있어 바다와 산이 온통 광물자원이다. 간만의 차가 심하나 완만한 경사 때문에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물이 맑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방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으며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는 이 해수욕장의 수문장인 듯 슬픈 전설을 간직한 채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서있다. 특히 할아비 할미바위 위로 넘어가는 일몰이 워낙 아름다워 이를 화폭이나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사시사철 찾는 명소기도 하고 젊은 연인들의 밀월지로 최적의 장소가 되기도한다.(충남관광포탈)

                                                                  부산수안 : 충렬사

시도유형문화재 7호인 부산충렬사는 임진왜란(1592) 때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부산 지방의 선열을 모신 곳이다. 전쟁이 끝나고 조선 선조 38년(1605)에 동래읍성의 남문 안에 충렬공 송상현을 모신 송공사를 처음 세웠는데, 인조 2년(1624)에 충렬사라는 이름을 임금이 직접 하사하였다. 효종 3년(1652)에 지금의 자리로 충렬사를 옮기면서 선열들의 충절과 학행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강당과 동재·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 이름짓고 사당과 서원의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그 뒤 숙종 35년(1709)에 조영규·노개방을 비롯하여 전사한 선열 8인의 위패를 모신 별사를 옛 송공사 자리에 세웠다. 영조 12년(1736)에는 별사에 모셨던 분들을 충렬사에 함께 모셨다. 현재 부산 지방에서 순절한 모든 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5월 25일에는 온 시민이 정성드려 제향을 올린다.  (다음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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