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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논토사우루스(Tenontosaurus). 히페로다페돈(Hyperodapedon)

공룡우표매니아 2011. 5. 16. 05:29

테논토사우루스(Tenontosaurus). 히페로다페돈(Hyperodapedon)

 

 

테논토사우루스(Tenontosaurus)

"힘줄 도마뱀'이란 뜻의 이 공룡은 전체 몸 길이에 대한 비율로 따질때, 가장 긴 꼬리를 가진 공룡이다. 꼬리는 몸 길이의 거의 4배나 되는 4m나 되었다. 꼬리는 상당히 두껍고 근육이 잘 발달해 매우 튼튼하다. 꼬리뼈 좌우에는 많은 힘줄이 발달해 있어 꼬리를 더욱 튼튼하게 해 준다. 이러한 힘줄은 자라면서 뼈 막대로 바뀌었다. 짧고 뚜꺼운 몸에 긴 뒷다리를 가진 소같은 이 초식공룡은 두발 또는 네발로 걸을수 있었다. 이 공룡은 커다란 몸과 긴 주둥이가 달린 머리때문에 처음에는 이구아노돈(Iguanodon)과 비슷한 공룡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일부 특징은 힙실로포돈(Hypsilophodon)에 더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조각류(Ornithopoda)와 이 테논토사우루스와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힘줄 도마뱀'이란 뜻의 테논토사우루스(Tenontosaurus).

 

히페로다페돈(Hyperodapedon)

중생대의 서막에 해당하는 트라이아스기(2억 5,000만 년 ~ 2억 800800만 년 전)는 널리 알려진것 처럼 '파충류시대'를 여는 여명의 시기였다. 포유류와 비슷한 파충류( mamml-like reptiles=단궁형(synapsids) )의 몇몇 집단은 페름기말의 멸종 속에서도 살아 남았다. 이 집단들 중 하나인 초식성의 히페로다페돈은 린코사우루스류(Rhynchosaueidae)로, 트라이아스기 중반에 번성 하였던 동물이다. 짧고 튼튼한 통 모양의 몸체와 커다란 머리, 적당히 긴 꼬리가 있다. 입 끝에는 부리가 있어 초목을 물어 뜯는데는 사용 했으며, 이빨은 먹이인 거친 식물을 효과 적으로 자르는데알맞은 구조를 하고 있다. 윗턱 가운데 부분에 난 이빨에는 모두 홈이 패여 있어 입을 다물면 아래 턱에 있는 한 줄의 이빨이 홈에 들어가 맞는다.

                                                                 히페로다페돈(Hyperodapedon) 무공우표

# 자료출처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다림의 공룡의 종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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