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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자사우루스(Rioja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11. 5. 12. 06:09

리오자사우루스(Riojasaurus)

 

 

 

리오자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서 쥐라기 전기에 걸쳐, 오늘날 남아메리카대륙에 서식한 4족보행의 초식공룡이다. 용반류-용각아목-리오자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종으로, 화석은 아르헨티나의 라리오하 지방에서 발견되었고, 최대의 원시용각류로 알려져 있다. 몸집이 크고 무겁지만 척추는 속이 비여 있어서 가볍다. 머리가 작고 목이 길며, 긴 꼬리를 가졌으며, 전체 몸 길이는 약 9m~11m, 체중은 1t~4t가량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리오자의 도마뱀" 이란 의미의  리오자사우루스(Riojasaurus)

화석이 발견된 곳이 아르헨티나의 "라 리오자" 이기 때문에 "리오자의 도마뱀" 이란 이름이 붙었다. 원시용각류(Prosauropoda) 중에서 몸집이 가장 컷고 무리를 지어 살았다. 특히 이 공룡은 몸에 비해 꼬리가 긴데, 높은 곳에 있는 나무잎을 따 먹거나 공격해 오는 육식 공룡을 위협할때 몸의 균형을 잡아 주거나 무기로 사용했을 것이다. 목이 길고, 도마뱀이나 새의 발가락 처럼 생긴 발에는 큰 발톱이 있엇다. 이 공룡을 용각류(Sauropoda) 공룡의 조상으로 보는데, 이는 나중에 쥐라기에 살던 거대 용각류 공룡의 다리와 발이 코끼리처럼 변하고 발톱이 작아진 것을 보면, 이 공룡의 무거운 몸을 지탱하기 위해 그런 모습으로 진화한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 공룡의 또 다른 특징은, 몸이 아주 크기 때문에 등뼈의 속이 비어 가벼운 구조로 되어있고, 어깨와 앞발은 두껍고 힘이 세며 주로 사족보행을 햇다는 것이다. 또 턱에는 원통형의 이빨이 나 있었던 것도 이 공룡의 특징이나 원시용각류중 가장 컷다는것이 제일 큰 특징이다.

                                                                      리오자사우루스(Riojasaurus)

# 자료출처 :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학습도감 공룡, 다음백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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