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화석발견지 : 아프리카(이집트, 모로코, 리비아)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1억 1.000 만 ~ 1억 만 년 전)

최 대 크 기 : 11 ~ 12m     높   이 ; 5m      몸 무 게 : 3 ~ 5톤    식   성 ; 육식성.     

분         류 : 용반목,  수각류(Theropoda)      스피노사우루스과(Spinosauridae)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가시 도마뱀", 또는 "등뼈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 공룡은 디메트로돈(Dimetrodon)처럼 등에 부챗살 같은 돛이 솟아 있는 거대한 수각류 이다. 이 돛은 척추 돌기가 솟아서 된 것으로 높이가 2m 가까이 된다. 이 돛의 역활은 확실하지 않지만, 돛안에 실 핏줄이 많은 것으로 보아 체온을 조절하는 역활을  했을 것으로 생각 된다.  몸매가 날렵하고 튼튼한 뒷다리가 있어 사냥을 할때는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일수 있었다. 머리는 악어처럼 길죽하고 송곳처럼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 이빨의 형태로 보아 물가나 늪 지대에 살면서 물고기를 잡아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등뼈 도마뱀 "이라는 뜻의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등을 따라 돛 모양의 인상적인 구조물이 솟아 있는 이 공룡의 구조물은 척추뼈에서 칼날처럼 솟아 오른 등뼈로 떠받혀지고 있는데, 일부 고생물  학자들은 원시적인 열 전환 기관 이라고 믿고 있고, 또다른 학자들은 밝은색을 띠어 성적인 과시용으로 사용했다고 주장 하기도 한다.  같은 시기에 같은 지역에서 살았던 초식공룡인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역시 이와 비슷한 구조물을 가진 것으로 보아, 이것이 뜨거운 기후에 적응한 결과물일 가능성이 높다.

                   

                     디메트로돈(Dimetrodon)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육식성)                                 (초식성)                                (초식성)

 

   # 자료출처 ;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학습도감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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