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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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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10. 9. 30. 06:30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화석발견지 : 유럽(영국, 프랑스) 아프리카(모로코) 남아메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생 존 시 기 : 쥐라기 (1억 6.400 만 ~ 1억 5.900 만 년 전)

최 대 크 기 : 7 ~9m      높   이 ; 3m      몸 무 게 : 1.3 ~ 2톤      식   성 : 육식성. 

분         류 : 용반목,  수각류(Theropoda))    메칼로사우루스과(Megalosauridae)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세게에서 최초로 연구 되어진 공룡으로 유명하지만, 발견된 화석 거의가 불완전 하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비밀을 간직한 이공룡은 똑바로 서면 키가 3m였고 몸 무게는 1톤 정도였다. 이 공룡의 이름은 "커다란 도마뱀" 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컸다. 1676년 영국에서 발견된 넓적다리 뼈는, 공룡 뼈로서는 최초로 유럽 학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 당시에는 이 뼈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약 150년후 해부학자겸 고생물 학자인 리차드 오웬(Richard Owen 1804 ~ 1892)이 새로운 범주범주의 파충류(Reptiles) 공룡(Dinosauria)으로 분류했다. (1841년 영국의 필모스에서 있었던 영국과학협회 총회에서) 그 이후로 메갈로사우루스의 흔적이 여러나라에서 발견 되지만, 온전한 형태의 화석은 없었다. 하지만, 이 화석을 보면 이 공룡이 쥐라기에서 가장 큰 육식 공룡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 크기만 1m나 되는데, 영국에서 발견된 발자국 화석을 보면, 이들은 안짱 걸음이였으며, 빨리 달릴 때에는 꼬리를 들고 다녔음을 알 수 있다. 빨리 달릴 수는 있었겠지만, 오래 달릴 수 있는 몸집은 아니였다.

                    

 "커다란 도마뱀" 이라는 뜻의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최초의 공룡 화석이 언제 발견 되었는지에 관한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822년, 영국의 서섹스 주에서 기디온 먼텔(Gideon Mantell)이 발견한 이구아노돈(Iguanodon)의 이빨이 최초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식으로 학회에 보고된 최초의 공룡은 메갈로사우루스이다. 이빨 만이 영국의 옥스퍼드 주에서 발견되어, 큰 도마뱀 이라는 뜻의 메갈로사우루스 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1824년 논문이 발표 되었다. 과학적으로 판별되고 학명이 붙여진 최초의 공룡연구 논문은 먼텔의 이구아노돈이 출판되어 나오기 1년전 월리암 버클랜드(William Buckland 1784 ~ 1856)에 의해 발표 되었고 이로 인해 먼텔은 세계최초라는 영광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몸집이 크고 두꺼운 육식성의 이 공룡은, 육중한머리는 근육질의 짧은 목으로 받치고 있으며, 팔과 손가락은 짧지만 강력했다. 꼬리는 균형을 잡기위해 좌우로 흔들며 걸었을 것으로 보인다. 성질은 무척 사나웠고, 앞다리에는 짧지만 세개의 발가락에 날카로운 갈고리 가튼 발톱이 있어 사냥을 할때 유리했다. 뒷다리는 크고 튼튼했지만 뼈의 구조로 보아 그리 빠르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머리뼈에는 빈 공간이 있어 크기에 비해 가벼�으며, 턱은 강하고 입에는 톱니처럼 날카로운 작은 이빨들이많이 나 있어 물어 뜯는 힘이 매우 강했다. 시력과 후각이 매우 발달해 기습하는 방법으로 사냥했을것이고, 작은 동물보다 몸집이 큰 공룡을 주로 사냥했을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공룡대탐험.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동물의 종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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