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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트로돈(Dimetrodon) 과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10. 7. 6. 05:53

디메트로돈(Dimetrodon)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이들 단궁형(Synapsids)에는 포유류(Mammals)와 비슷한 파충류(Reptiles)와 그들의 후손인 포유류가 포함된다. 단궁형은 도마뱀과 공룡 그리고 그 친척들의 기원이 된 순수 파충류로부터 갈라져 나온 집단으로, 초기의 종은 현생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몸이 비늘로 덮혀 있었으며, 변온 동물이었다. 석탄기에 등장한 이들은 네발이 옆으로 뻗어 있는, 네발로 걷는 동물이었다. 페름기 초기에 이르면, 척추가 있는 육상 동물중 열에 일곱은 이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허지만 이들, 초기의 단궁형은 페름기 말에 소멸되고 말았다.

디메트로돈(Dimetrodon)

디메트로돈(Dimetrodon)

최초로 자신만한 동물을 사냥했던 커다란 육상 동물로, 크고 길며, 좁은 머리에는 강력한 턱과, 단검 같은 이빨이 있었던 육식성 동물로, 포유류형 파충류(mammal - like reptiles)이다. 최고 3.5m까지 자랄 수 잇었던 이 동물은 현재의 북아메리카와 유럽 지역에서 페름기 초기에 살았다. 이 동물의 화석은 미국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유럽에서 발견되고 있다. "두가지 형태의 이빨" 이라는 뜻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형태의 이빨을 가졌다. 무엇보다 큰 특징은 등에 돛을 달고 있다는 것이다. 이 큰 등 지느러미(돛)는 체온 조절용으로 알려져 있다.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몸집이 큰 초식성 동물로 역시 포유류형 파충류에 속한다. 이 동물의 넓적하고 짧은 머리뼈는 3m에 달하는 길고 무거운 몸체에 비해 작은편이었다. 통 모양의 몸체에는 상당한 양의 식물성 먹이를 소화 하는데 필요한 커더란 위가 있었다. 석탄기 후기에서 페름기 초기까지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번성 하였으며, 디메트로돈과 같이 피부가 변형된 크고 높은 등 지느러미가 있었다.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었지만 같은 종끼리 서로 알아보는 테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이 동물에게 있어서 최악의 적은 바로 육식성의 디메트로돈이 였다. 디메트로돈 보다 더 굵은 꼬리와 더 짧은 네발을 가져 구별된다. (참고 : 디메트로돈. 에다포사우루스. 포유류형 파충류, 꼭 찿아 보세요 아래 왼쪽 검색창 이용)

                        

                               디메트로돈(Dimetrodon)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자료출처 : 허민 교수의 공룡백과사전(비룡소).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두산동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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